(비전21뉴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2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아동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팽성읍위원회에서 관내 소외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서 전달하는 행사로, 참여자들은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 나와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전달됐다.
김은순 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린이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주위의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