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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남양주시의회 이수련 의원, 5분 자유발언

교복은행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시차원의 노력 촉구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 이수련 의원이 지난 1월 24일 제30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교복은행 활성화 방안을 적극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 의원은“남양주시는‘남양주 교복 지원조례’를 통해 최대 40만원까지 교복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교복 사업은 그 수요층이 명확하고, 모든 학생이 구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몇몇 교복업체들의 독무대‘과점시장’이나 마찬가지라 학부모들은 교복지원금을 받아도 추가로 꽤 많은 금액의 부담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이러한 상황 가운데‘교복은행’이라는 제도는 학부모님들의 가계부담 절감과 친환경 소비 실천의 대안”이라고 밝히며“교복은행은 각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개최하는 자원사업으로 각 학교 등으로부터 교복을 기증받아 5,000원 이하의 저가에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남양주 교복은행은 현재 산재한 애로사항으로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가장 큰 문제점은‘공간부족’으로“매번 장소변경이 되지 않고 찾아가기 쉬운 상설공간, 장기간 보관과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소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자원순환, 경제 선순환에 효율적인 교복은행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시차원의 노력을 촉구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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