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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의원, 구리 경유하는 GTX-G 노선 신설 내용 담긴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안」 발표 환영

1일(월) 경기도, G‧H 노선 신설과 C노선 연장을 주요 골자로 하는 GTX 플러스 노선안 발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경기도 구리시)은 1일(월) 경기도가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안에 구리를 경유하는 G노선 신설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금번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안에 따르면 경기 동북부와 서울 강남, 인천을 연결하는 G노선이 신설되며, 주요 경유지는 숭의~KTX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이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E노선과 더불어 신설 G노선까지 구리를 경유하게 됨으로써 구리시가 철도교통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G노선이 완료되면 구리를 비롯한 경기동북부 주민들이 반나절만에 전국 어디든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5월 GTX 플러스 노선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경기도 제안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윤호중 의원은 그동안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구리시 교통개선 대책을 지속 요구하고 긴밀히 협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면목선 구리(갈매사노) 연장과 6호선 연장이 반영된 데 이어 구리를 경유하는 GTX 노선 신설이 새롭게 제안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 의원은 “구리를 철도교통의 메카로 거듭나게 할 금번 경기도의 GTX 플러스 노선안 발표를 환영하며, 경기도와 함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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