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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이재준 시장의 안보 의식에 우려 표명

수원특례시장 "종전 80년" 발언 부적절

 

"재향군인의날,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 간 친목 도모가 목적"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4일 수원 보훈연구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원특례시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과 경기도 및 수원특례시 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또한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도 함께 자리했다.

 

식순은 국민의례, 포상, 축사 순서로 이어졌으며, 특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 향군본분"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에 대한 감사를 표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은 “이재준 시장이 국가 안보와 수호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에 대한 감사를 표하던 중 “종전 80년”이라는 표현을 했으며 이런 표현을 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 비록 행사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은 없었으나, 재향군인의날은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 간 친목 도모가 목적인 만큼 이재준 시장의 발언이 외부에서 비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최근 거의 매일 밤 북한이 오물 풍선을 보냈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받고 있고 북한이 국경선 부근 포병부대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종전 80년을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임종석 전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이 ‘두 국가론’까지 발언한 가운데 이재준 시장까지 저런 발언을 하니 우려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