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파리바게뜨 주엽역점과 함께 맞춤형 특화사업 ‘찾아가는 빵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빵 나눔 사업은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제과점에서 후원한 빵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가구에 매월 방문하여 빵을 전달하며 안부와 위기 여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주엽1동은 파리바게트 주엽점의 빵 후원은 그 의미가 단순한 물품지원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고립되어 있는 외로운 이웃에게 새로운 이웃의 방문을 기다릴 수 있게 만든 반갑고 고마운 만남의 매개체라고 전했다. 임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퍼져 좋은 영향력이 되고, 그 영향력이 자양분이 되어 위태롭던 삶을 살던 이웃이 다시 한번 용기내 살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주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크게 와 닿을 때가 있다. 파리바게트 주엽점 지점장님께서 주신 고마운 마음을 주엽1동 주민께 골고로 정성껏 전달하겠다. 용기 있는 결정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견학하기 위해 고양시에 방문한 강릉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접견했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주엽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중앙동 주민자치회 위원들, 중앙동장, 강원도 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벤치마킹은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지역 특색 및 우수 사례 등 활동을 소개했다. 이후 주민자치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엽1동 주민자치회의 우수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주엽1동 주민자치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주신 중앙동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시간이 중앙동 주민자치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이용되고 있어 시민들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지만, 공시지가가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조사·산정 됐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운영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이런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의신청 기간에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신청하면 담당지역 감정평가사가 토지의 가격 형성 요인 등을 전화상담 또는 대면으로 직접 상담을 해 준다. 구 관계자는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궁금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공시지가 제도에 대한 신뢰도와 공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구민들에게 5월 소식을 전하는 ‘5월 일산서구 소식’을 각 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30일 전했다. 구는 2022년 10월부터 매달 일산서구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일산서구 소식’을 제작하여 일산서구의 각 동행정복지센터와 일산서구청 전 부서에 배포하고 있다. 5월 호에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와 같은 주요 행사와 경기 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해움 ‘물결숨’ 전시 등 여러 소식을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일산서구 소식을 향한 구민 분들의 관심에 항상 감사하다. 더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싣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26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일에 백석1동 통장협의회 통장들과 함께 관람하며 4월 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의 가장 큰 꽃축제이다. 1997년 제1회 꽃박람회 초대 개최 때 직원으로 박람회 현장을 지켰는데, 이렇게 큰 국제 행사로 거듭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장님들과 관람하니 감회가 새롭다.” 며 “최근 BBC에서 고양시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도시’로 꼽았는데, 이번 꽃박람회장을 와보시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옥 백석1동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꽃박람회를 관람했는데 올해는 야외전시구역이 생겨 더욱 볼거리가 많은 것 같다.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실 수 있게 널리 홍보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고양시 화훼 생산 농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야외전시 ‘고양로컬가든’을 운영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024년 상반기 동네체육시설(야외운동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주로 마을회관 등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를 대상으로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이다. 점검 결과, 전체 26개소 146개의 기구 중 10개소 33개의 기구에서 보수해야할 사항이 발견됐다. 기구가 더러워지거나 도색이 일부 벗겨진 경우가 가장 많았고, 기능에 이상이 있어 부품을 교체해야 하거나 기구를 지반에 완전히 고정시키기 위한 기초 보강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다. 구 관계자는 “점검 결과 확인된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5월까지 마무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동네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지, 공원 등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점검은 각 구청 환경녹지과와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에서 담당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5월 가정의 달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일산동구는 매년 어버이날(5월 8일)과 노인의 날(10월 2일) 기념일을 전후로 경로잔치 등의 행사를 주관하는 민간단체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구는 올해 경로잔치 보조금 지원을 위해 8,750만 원의 예산을 세우고 각 동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했다. 민간이 행사를 주관하는 만큼 동마다 행사 계획이 다채롭다. 풍성한 공연 등 볼 거리와 식사를 함께 제공하는 경로잔치는 5월 1일 풍산동을 시작으로, 정발산동·고봉동(5월 11일), 백석2동(6월 8일)순으로 개최된다. 중산1·2동, 마두1·2동, 식사동, 백석1동, 장항1동에서는 지역 음식점에서 관할 동 주민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 여러 민간단체의 봉사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행사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동마다 주민홍보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46,69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이의신청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제를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는 전화 및 방문상담으로 운영 될 예정으로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사전에 시민봉사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하여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전문 지식을 갖춘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통해 지가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와 발맞춰 고양시의 시화인 장미를 모티브로 꽃 조형물을 완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백마주유소 사거리 인근에 조성한 꽃 조형물은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가로경관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구는 꽃잎 내 엘이디(LED)를 설치하여 밤에도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은 페튜니아로 장식된 걸이형 화분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손색이 없도록 디자인에 온 힘을 기울였다. 특히 조명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공중방향으로 빛을 투사하는 등 기능적인 측면의 검토를 거쳐 설치됐다. 구는 이번 조형물이 비단 이번 행사 기간 중에만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차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나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꽃 조형물 이외에도 행사장 인근 도로에 꽃 67,000본을 식재하고 중앙로와 장항지하차도 700m 구간에 난간걸이화분을 설치하는 등 행사분위기를 북돋기 위한 꽃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