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5호선 진입도로 확보 요청 간담회 개최 [비전21]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28일 오전 지석환 도의원이 용인시 예산과장, 건설도로과장, 포곡읍장 등 관계자 6명과 함께 포곡 삼계교에서 국도 45호선으로 진입 가능한 도로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 서산 해미교차로에서 경기도 가평 신청평대교앞교차로를 잇는 총 거리 199.4km의 국도 45호선 중 용인시 구간은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에서 이동면 묘봉리까지다. 용인에서 이 국도에 진입하려면 현재 둔전 시가지역을 거쳐야 하는데, 국도에 진입하려는 용인 통과차량 및 에버랜드 출차 차량 등으로 둔전시내 일대가 크게 혼잡하여 주민들의 민원이 다수 제기되었던 상황이다. 따라서 민원인 자격으로 참석한 이병인 포곡읍장, 김용주 포곡읍이장협의회장은 둔전시내를 통과하지 않고 삼계교 용인도시계획도로에서 바로 45호선 국도로 진입하는 진입도로 확보 및 해당 도로의 포켓차선이 짧아 교통체증이 심각한바 현실에 맞게 구거부지를 확·포장하여 우회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청 관계자들은 첫 번째 민원내용인 삼계교 용인도시계획도로는 확장 예정이어서 삼계교도 그에 맞춰서 철거할 계획이므로, 도로 확장 후 연계
이창균 의원, ‘2018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대상 수상자’ 선정 [비전21]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 의원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방자치TV가 주최한 ‘2018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대상 수상자로선정됐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 조직위원회는 2018년도 의정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이창균 의원을 우수 조례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빈집정비사업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행자에게 도지사가 기초조사비와 조합운영경비 등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한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균 의원은 남양주 시의원 출신 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혁혁한 공을 세운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창균 의원은 “그동안 펼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도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일하는 심부름꾼으로서의 본분을 지켜나가겠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모금비 전달 모습 [비전21]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오는 12월 14일 의회에 건립예정인 평화의소녀상 모금운동에 동참을 선언하고 28일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단과의 모금비 전달식을 경기도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가졌다.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침탈 야욕과 진정어린 과거사 반성 없는 정치적 행위를 보고 분노하면서 더 이상 방관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우리 국토수호를 위한 의지의 목소리를 내고자 2017년 1월 의회와 독도에 각각 평화의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활동을 시작하였으나, 당시 행정안전부의 ‘기부금법 상 의원은 모금활동을 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으로 이틀 만에 모금활동이 중단된 후 제10대 의회에서 모금액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현재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본 뜻에 동참하고자 하는 대다수 경기도의원들이 뜻을 모아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단이 결성되었으며, 현재까지 자발적으로 129명의 의원들이 소녀상 건립비를 마련 중이며, 이에 수요집회 1,000일 기념 일본 대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 날인 2011년 12월 14일을 기려 7주년 되는 날인 오는 1
경기소방헬기 도입 시기 [비전21] 경기도가 보유한 3대의 소방헬기에는 안전비행을 위한 장비들이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지난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소방헬기의 안전장비 문제를 언급하며 “헬기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서는 블랙박스 외에도 지상접근경고장치, 공중충돌방지장치, 기상레이더 등의 안전장비가 필요한데 경기소방헬기에는 이런 장비들이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비행기록장치이외의 안전장비 3종은 구매 품목에서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철 위원장은 “자신의 안전도 보장하지 못하는 소방헬기가 최근 3년 동안 외상환자와 심정지 환자 등 1,132명을 이송했다”며, “최소한의 안전장비도 갖추지 않고 긴급환자를 이송하고, 조종사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비행까지 하는 경기도 소방헬기 운용방식 개선과 안전장비 확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소방헬기 중에는 지난 2014년에 추락한 다른 지역 소방본부의 헬기와 같은 기종도 있다”며, “소방헬기의 안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예산심의 돌입 [비전21]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가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총무과, 운영지원과,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을 시작으로 2019년 본예산 심의에 돌입했다. 이미 경기도의회에서도 요주의 상임위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제2교육위원회는 이날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바로 예산심의 도중 집행부 의 보고 미비와 허위 답변을 이유로 퇴장조치를 한 것. 이날 황대호 의원은 “제10대 의회에서 교육위원회가 둘로 나누어져 업무가 이원화되었는데, 여전히 교육청은 두 개의 상임위원회 사이에서 편의적으로 의회를 경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율곡교육연수원의 기능 중 일부가 타 부서로 이관되었으면 해당 상임위에 보고를 거치는 건 너무도 당연한 업무처리인데 ‘행정기구 설치조례’를 심의하는 위원회에만 보고하고 처리하는 것은 의회를 기본적으로 경시한데서 비롯된 것 아니냐”며 따져 물었다. 이어 박세원 의원도 “더 큰 문제는 율곡교육연수원을 현장방문한 예결위원들에게 행정적 예산지원을 로비했고, 이 같은 사실을 해당상임위에 와서는 하지 않았다고 거짓 증언을 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기사도 다 나간 사실을 부정하고, 이렇게 예결위원에 바로 로비할
경기도의회 [비전21] 백승기 경기도의회 의원과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이 2021년으로 예정된 경기도 고교 무상급식을 당장 2019년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백승기 의원과 남종섭 의원은 27일 경기도 농정해양국에 대한 2019년 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을 비롯해 다른 시·도에서는 고교 무상급식 도입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경기도는 2021년으로 시점을 못 박아놓고 손놓고 있는 것 아니냐”며 道 집행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요구했다. 백승기 의원은 “도내 13개 시군에서 고교 무상급식을 도입했고, 광역 시·도 중 과반수가 넘는 곳에서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경기도는 매번 중요정책 추진에 있어 타 시·도에 뒤처지고 있다”고 쓴 소리를 했다. 이어, 남종섭 의원은 “2021년 고교 무상급식을 도입하면 전국 시·도 중 꼴찌”라며, “경기도 고등학교 무상급식 도입에 따른 예산추계액은 3,507억원, 도 본청 부담액은 700~9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입·세출 부서가 재원조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정상균 농정해양국장은
[비전21]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제3차 민관 합동 우리바다 되살리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민관 합동 우리바다 되살리기 정책협의회"는 정부 주도 형태에서 벗어나 어업인, 소비자 등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수산자원 관리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구성했다. 협의회에서는 총허용어획량 강화, 수산자원량 수준에 맞는 적정어선 감척, 육상단속 강화방안, 소비자 참여형 수산자원 보호방안 등 7개 분야별로 그룹을 나누어 수산자원 관리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제3차 협의회에는 어업인, 소비자, NGO 단체, 학계, 유통업계,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협중앙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간 분야별로 논의해 왔던 우리바다 되살리기 방안들을 공유하고,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대책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가 참여하는 수산자원 관리정책인 ‘신호등 방식의 수산자원 정보제공 시스템’ 시범 추진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각 수산물의 자원상태를 녹색·황색·적색 등으로 표시하여 판매처의 안내판 및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려
[비전21] 해양수산부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 등에 따른 선박 화재, 폭설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위험에 대비하여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이 대책은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최근 5년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적으나, 화재·폭발, 침몰 등 대형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시기이다. 겨울에는 선내 난방기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위험물 운반선 하역작업 중 정전기 등으로 인한 화재·폭발 사고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강한 풍랑과 폭설 등 급격한 기상 변화도 겨울철 해양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겨울철 해양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취약요인 집중 점검 ,선박·현장 안전관리 및 교육 강화 ,기상악화 대비 해역·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추진하는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사고위험이 높은 선박과 위험물 하역시설 등에 대한 집중관리 기간과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을 정하여 운영한다. 해양수산부는 이 기간 동안 지자체,
[비전21]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케이블카·모노레일 등 궤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강화 세미나’가 12월 6일 경북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궤도차량의 추돌, 케이블카의 운행 중단 등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안전검사전문기관·지자체·사업자와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케이블카·모노레일 등 궤도시설은 "궤도운송법"에 따라 지자체가 사업을 허가·감독하고, 사업자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궤도운송법"을 개정하여 종사자 안전교육 기준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기준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전문가·지자체·사업자가 참여하여 궤도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강화된 안전관리 기준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궤도시설 분야의 국내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내·외 사고사례 및 안전검사 결과 분석과 함께 사고예방을 위한 지자체 및 사업자의 주요 관리요소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한국모노레일 등 사업자는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
대회일정 안내문 [비전21]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시청 인근 렌트스페이스 시청한화센터에서 “드론기반 하천 유지관리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하천 유지관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드론기술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나아가 하천 분야 드론활용 체계를 정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본 대회는 현행 인력 중심의 제방 침식 모니터링 등 하천 유지관리 업무를 드론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하천시설 및 하천공간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대체, 확장하는 방안을 제안서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였으며, 총 17개 팀 63명이 신청했다. 해당 팀을 대상으로 2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대회 일정과 제안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상장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6팀에게는 주관·후원기관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드론활용을 통한 하천 유지관리를 효율화하고 드론산업 활성화를 이끌
[비전21] 기상청은 28일부터 지진 조기경보 발표시간을 단축하고, 이용자 위치별 지진 ‘진도정보’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지난 9.12지진과 포항지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지진 발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지진 조기경보 발표시간은 지진 관측 후 15~25초 정도가 소요되었지만 앞으로는 7~25초 수준으로 단축된다. 2015년에 첫 시행한 지진 조기경보는 관측 후 발표까지 50초가 소요되었으나, 이후 단계적으로 개선해 9.12지진 당시 26~27초, 포항지진 당시 19초까지 단축했다. 그동안 기상청은 지진 조기경보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하여 지진이 관측되면 반복적인 정보 분석을 통해 정확성을 확보한 후 경보를 발표해왔으나, 포항지진 이후 더 빠른 지진 조기경보를 원하는 국민들의 요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기상청은 지진 조기경보 발표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지진 발생 지역 일대의 지진 관측소에서 지진파 집중 관측 여부 규모 5.0 이상의 지진파 진동 관측 여부를 지진 분석 초기부터 비교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를 9.12지진과
산림훼손행위 발견 시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 조치 계획 [비전21] 동부지방산림청은 위성사진을 활용해 태백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의 산림훼손지 19건을 찾아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적불부합지 등으로 의심되는 4건을 제외한 15건이 불법 훼손지로 확인되어 사법 조치 및 탐문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불법행위자로 확인 된 12건에 대하여는 사법처리,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조치하고, 불법 행위자를 파악하지 못한 3건은 주변 마을주민 탐문 등을 통해 반드시 밝혀내, 지적측량을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관행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국유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연말까지 영월, 정선, 평창, 강릉, 양양, 삼척 순으로 관내 국유림 전체 16,742필지를 대상으로 위성?항공사진을 활용한 산림훼손 의심지 실태조사 및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산림청에서 만든 산림공간정보관리자 서비스 위성사진 판독을 통해 우선 사무실에서 훼손 의심지를 파악한 후 현장조사를 실시해 훼손 여부를 파악하게 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전용을 하거나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아 산지전용한 자를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