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별 맞춤형 발전 주제 [비전21]혁신도시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이 그간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내용을 공유하고, 보완·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를 국가 균형 발전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앞두고, 16일 국토연구원에서 ‘혁신도시 중장기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혁신도시가 지역 생태계의 혁신주체로서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특화산업, 정주여건 등 여러 분야의 발전전략을 총망라하는 중장기 종합 계획이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지난해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입되었으며,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별로 수립되는 발전 계획을 기초로 5년마다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현재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전문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에서 수립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계획의 실효성과 실천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계 중앙부처, 지자체, 지역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수립되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혁신도시별로 이전 공공기관의 기능, 지역 전략산업 등을 고려하여 도출한 지역 맞춤형 발전 주제를 바탕
외교부 [비전21]'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가 워싱턴DC에서 16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조현 외교부 제2차관과 댄 브룰렛 美 에너지부 부장관이 공동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양측 원자력 관련 부처·기관의 국장급 인사를 포함, 약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위급위원회'는 지난 2015년 개정·발효된'新한·미 원자력협정'에 따라 설치된 원자력 분야 상설협의체로서, 한·미 양국은 동 위원회 산하에 4개 실무그룹을 두고 각 그룹별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금번 회의에서 한·미는 양국의 원자력정책, 원전 수출, 원자력 안전 및 해체, 비확산·핵안보 등 양측 주요 관심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실무그룹별 구체 협력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미간 기존 원자력 협의체인'한·미 원자력 공동상설위원회'와 '한·미 핵연료주기 공동연구'로부터 최근 협력 현황을 보고받고, 양국 원자력 안전규제기관 간 협력 동향도 공유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양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금번 회의는 한·미 전략적 원자력 협력 강화에 대한 양국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국 원자력정책 하에서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
기획재정부 [비전21]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청량리시장을 방문하여 폭염 피해에 따른 농산물 수급 상황과 생활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고 물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밭 급수, 축사 냉방장치, 영양제 공급 등 지원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장 상인들은 폭염으로 배추·무·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뛴데다, 손님들도 줄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이에 김 부총리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고 물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먼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밭 급수, 축사 냉방장치, 영양제 공급 등 지원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예비비 등 가용 재원을 총 동원하여 지원하겠다 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 [비전21]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4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파이잘 엘-파예즈 요르단 상원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김 부총리는 요르단은 레반트 지역의 지정학적 허브이며 우리 우방국 중 하나로, 천연자원은 부족하나 우수한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는 등 양국은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요르단이 지난 2015년에 발표한 “경제개발 10개년 계획”을 통해 요르단강의 기적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김 부총리는 우리 중소기업 진출 협력과 관련해서는, 요르단은 한국의 최대 중고차 수출국 중 하나로, 최근에는 한국산 자동차 브레이크의 요르단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전의 암만아시아 발전소 준공, 한국의 요르단 관광객수 증가,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양국간 경제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엘-파예즈 상원의장은 요르단은 중동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가로, 우리기업의 중동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우리기업이 요르단 주요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투자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7월 자동차산업 총괄표 (자료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비전21]지난 7월 국내 자동차 산업은 완성차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생산과 수출은 감소하고 내수는 증가했으며, 자동차 부품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증가했다. 기업의 재고조정 등에 따른 월간 생산물량 조정과 노조투표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한국지엠 구조조정에 따른 생산물량 감소 등으로 완성차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7.5% 감소한 306,374대 기록 했다 8월의 경우 파업 등 큰 변수가 없는 한 현대차 등 주요 완성차 기업들의 생산 계획상 전년 동월 수준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감면 시행, 신차 효과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 3.8% 증가한 154,872대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전기차는 증가했으나 하이브리드차가 감소해 전년 동월대비 16.1% 감소한 12,729대로를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8월의 경우 파업 등 큰 변수가 없는 한 현대차 등 주요 완성차 기업들의 생산 계획상 전년 동월 수준 이상일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합동군사령관 Christopher Deverell (크리스토퍼 데버렐) [비전21]서주석 국방부차관은 14일 오전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토퍼 데버렐 영국 합동군사령관을 면담하고, 한반도 안보 정세 및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서 차관은 그동안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하여 후속적으로 진행된 일련의 대화 노력들은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남북미 정상의 굳은 협력의지의 상징임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대화 프로세스에 지속 참여토록 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영국을 비롯해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데버렐 합동군사령관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하였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서 차관은 국방협력과 관련하여, 군 고위급 상호교류, PKO 협력, 영국 함정 방한 등 해군간 교류협력, 우리 업체의 영국 군수지원함 건조 등 그동안 양국간 국방·방산협력이 활발히 진행되어 왔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간
금융위원회 [비전21]국무회의에서'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개정안이 14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신기술사업과 관련이 적은 업종 등을 명확히 규정해 집중적인 투자를 활성화하고 여신금융상품 광고시 포함해야 하는 세부 경고문구 규정했다. 여신전문금융회사의 한도규제 대상 대출범위에 포함하기로 했으며, 여신전문금융회사의 고금리 가계대출을 중금리·생산적 대출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은 오는 21일 관보게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며, 금융위는 시행령에서 위임한 중금리대출 정의 등을 규정하기 위한'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개정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금융감독원이 오는 2019년도 예산부터 분담금 관리위원회 통제를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분담금 관리위원회 구성·운영을 위한 '금융위설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예산은 지난 2009년 2568억원에서 2014년 2817억원으로 증가했으나 올해는 3625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 2월 분담금 부과의 적정성을 면밀히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에 분담금 관리위원회를 설치토록'금융위설치법'이 개정됨에 따라,14일 국무회의에서 분담금 관리위원회의 구성·운영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반영한 '금융위설치법 시행령'개정안이 통과됐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분담금 관리위원회는 총 7인으로 금융위 소속 고위공무원과 금융위원회 참여기관과 분담금을 부담하는 금융권에서 추천한 민간전문가 6명으로 구성 하기로 했으며, 위촉된 민간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1회만 연임 가능하다.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분담금 관리위원회가 구성·운영되고, 금융기관의 분담금을 보다 체계적으로 심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동 위원회에 금융업권 추천인사가 포함되어 분담금과 관련한 금융회사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장치
외교부 [비전21]라오스 세피안·세남너이 댐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3진이 14일 오전 라오스로 출국했다. 구호대 3진은 지난 7일 파견되어 세남사이 군에서 활동 중인 구호대 2진과 교대하여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분야에서 의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구호대 2진은 3진 의료팀과의 원활한 인계인수를 위해 현장 방문 협진을 실시한 뒤 8월 17일 및 18일 귀국 예정이다. 우리 구호대 1진은 지난 1일부터 7일 간 활동하면서 총 962명을 진료하는 등 적극적인 의료 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어 파견된 2진 또한 피해 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 및 치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진 의료팀은 일 평균 150여명의 환자를 진료 중이며, 역학 조사관과 방역 전문가는 수인성 감염병 실태 조사 및 현지 방역 활동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등 라오스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교부 [비전21]강경화 외교부장관은 14일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과 통화하여, 8.13 개최된 남북 고위급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최근 남북관계 동향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전화 통화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강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명하였으며, 양 장관은 앞으로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상호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도시재생사업 융자조건 변경 내용 [비전21]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복합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 대상 및 수준 등 융자조건 전반을 개선하여 민간 참여의 기회를 넓혔다고 14일 밝혔다. 융자금리는 기존 연 2.5%에서 연 2.2%로 0.3%p 인하하고, 융자한도는 기존 총사업비의 20%에서 최대 50%까지 확대하여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복합역사 개발사업, 노후공공청사 재생사업 등 장기간 운영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융자기간을 기존 13년에서 최장 35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도 기존 부동산투자회사에만 국한하던 것을 공기업, 지방공기업, 민간 등의 사업시행자까지 확대하여 다양한 주체들이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여 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리츠에 참여하는 시공자 자격 요건도 개선하기로 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도시재생 복합개발 융자’ 외에도 골목상권 및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형 도시재생 융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관련 ‘가로주택 및 자율주택정비사업 융자’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금융 지원이 필요한
국무총리비서실 [비전21]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개막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20일 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총리의 해외 개최 아시안게임 참석은 한국 국무총리로서는 처음이며, 이 총리는 방문기간 중'조코위'대통령 예방, 아시안게임 개회식 참석, 코리아 하우스 방문, 남북단일팀 경기 응원, 한국 선수단 선수촌 방문, 5G 체험관 방문,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조코위'대통령 예방시 이 총리는 인도네시아의 아시안게임 개최를 축하하는 한편, 양국간 ‘특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발전 방안, 한-아세안 관계 강화 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참석을 통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핵심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증진하는 한편, 우리 선수단 및 아시안게임 최초로 출전하는 남북단일팀을 격려함으로써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총리의 이번 아시안게임 참석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남북한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를 계속 유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