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공사현장) 입찰예정 현황 (단위:억원,%) [비전21] 조달청은 금주에 경상남도 김해시 수요 '김해시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등 총 49건, 1,08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대구광역시 수요 '죽전역 서편출입구 건설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0%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51%인 557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0건, 217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0건, 742억 원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상남도 279억 원, 인천광역시 168억 원, 대구광역시 160억 원, 그 밖의 지역이 478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대형공사는 없고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비전21]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화면을 접어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다가 펼치면 태블릿 PC로 이용할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상용화가 머지않아 보인다. 특허청은 디스플레이 장치에 관한 특허출원 중 디스플레이 패널을 접고 펼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특허출원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관한 특허출원 건수는 최근 6년 동안의 특허출원 건수는 직전 3년에 비해 약 3.2배 증가했다. 이는 스마트폰 하드웨어의 발전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이전과는 차별화된 폴더블 스마트폰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란 전망에 기초해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폴더블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이에 따라 특허출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출원인별로는, 엘지디스플레이가 94건, 삼성디스플레이가 80건, 삼성전자가 23건, 엘지전자가 17건 순으로 나타나,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 및 스마트폰 업체들이 특허출원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기술별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힌지 및 하우징이 86건, 폴딩 특성 향상이 50건, 터치 및 폴딩 상태 센싱이 48
도시 발전(發電)의 개념 [비전21]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기반으로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발전 시범프로젝트’ 추진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도시발전 시범프로젝트’는 폭염,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 사회적 피해가 점차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도시 내에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여 근본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담고 있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새로운 기후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후산업육성모델을 도출하여, 산업창출을 위해 필요한 기후변화 대응 원천기술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공공 연구 성과를 도시발전의 실증단지로 연결해 도시 발전 시범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도시 발전 시범프로젝트’는 오는 2025년까지 도시발전 실증단지 구현을 목표로 핵심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 지원, 기술 확산을 위한 실증 및 생태계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먼저, 기존의 여러 기후기술 중 도시 발전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태양전지, 에너지저장 등 5대 분야의 혁신적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19년에 도시 기반시설을 활용한 차세대 태양전지 기
외교부 [비전21]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가 조현 외교부 제2차관과 댄 브룰렛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 공동 주재 하에 지난 16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한·미는 양국의 원자력 분야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하고, ‘신한·미 원자력협정’을 통해 마련된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원자력 파트너쉽을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양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원전 수출과 관련하여, 한·미 간 협력이 양국 기업의 제3국 원전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국제 비확산,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기여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고위급위원회’ 산하 원전수출 실무그룹 차원의 후속논의를 통해 제3국 원전 수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은 양국의 원자력 정책 틀 내에서 원자력 안전·해체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원자력 전문가 인적 교류 확대 가능성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 공동의장은 4개 실무그룹별 구체적 협력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양국의 실무그룹별 주요 관심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핵안보 실무그룹
체험관 배치도 및 아이템 [비전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개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의 5세대 이동통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5G체험관은 지난 11월 한-인도네시아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인니 통신정보부, 통신사 등과 협력하여 구축했다. 인니 통신정보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니의 국민스포츠인 배드민턴과 남북단일팀이 출전하는 농구 종목을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실감미디어 서비스와 가상현실 게임을 5G로 제공한다. 5G체험관을 방문한 인니 통신정보부 장관, 산업부 장관 등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5G태블릿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며, 4차 산업혁명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5G 도입을 통한 산업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19일 5G체험센터에서 삼성전자가 인니 최대이동통신 사업자인 텔콤셀과 5G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우리 첨단기술이 인니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향후에도 인니와 5G 등 정보통신기술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신남방정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비전21] 법무부는 17일 240여 개 상인단체 등이 모여 만든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위한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궁중족발 사건’ 발생 등으로 상가임차인 보호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여 ‘제2의 궁중족발 사건’을 막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경기침체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등으로 상인들이 마음 편히 장사하기 힘든 상황임을 깊이 공감하면서, 대규모 점포인 전통시장을 권리금 보호대상에 포함되도록 하고, 현재 계약기간 종료 3개월 전부터 보장되는 권리금 회수 보호기간을 6개월로 늘려 상인들이 시간과 노력으로 정당하게 쌓아올린 재산적 가치의 회수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투자비용 회수에도 부족한 현행 5년의 계약갱신요구권 행사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여 안정적인 영업권을 보장하며, 임대료 인상률 상한제와 연결하여 상인들이 임대료 급등의 부담 없이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영업장이 철거·재건축되는 경우에도 상가임차인이 재건축된 건물에 우선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
기획재정부 [비전21] 휴가중이던 김 부총리는 7월 고용동향을 보고 받고, 즉시 긴급경제현안간담회를 소집하여 관계 장관들과 고용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최근 고용 부진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긴급 경제현안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일자리 쇼크’가 생산가능인구 감소, 주력산업 고용창출력 저하, 자동화 등 구조적 요인과 구조조정, 자영업 업황부진 등 경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도 일부 업종·계층에서 나타나는 모습이나, 그 영향 정도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되었으 정부는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여 고용상황이 개선 추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업종별·분야별 일자리 대책을 순차적으로 지속 발굴하고, 규제혁신과 미래성장동력 투자 등 혁신성장을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력 제고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제는 심리가 중요한 만큼, 고용상황에 대한 우려가 경제전반에 대한 비관론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외교부 [비전21]'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제2차 전체회의가 조현 외교부 제2차관과 댄 브룰렛 美 에너지부 부장관 공동 주재 하에 16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됐다. 우리측은 과기부, 산업부 원자력 관련 국장을 포함한 관련기관 전문가, 미측은 에너지부, 국무부, 원자력규제위원회, NSC 국장급 인사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미는 양국의 원자력 분야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하고, '新한·미 원자력협정'을 통해 마련된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원자력 파트너쉽을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양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원전 수출과 관련하여, 한·미 간 협력이 양국 기업의 제3국 원전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국제 비확산,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기여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고위급위원회' 산하 원전수출 실무그룹 차원의 후속논의를 통해 제3국 원전 수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국은 양국의 원자력 정책 틀 내에서 원자력 안전·해체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원자력 전문가 인적 교류 확대 가능성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 실무그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비전21] 가상통화 취급업소 해킹사고 발생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1개 취급업소에 대한 보안 개선권고 이행현황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기정통부와 KISA가 21개 취급업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시한 기본적 보안 요구사항 85개 항목에 대한 점검에서 취급업소 대부분의 보안이 취약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취급업소에 보안 미비점 개선을 권고한 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방식은 KISA 보안전문가가 직접 취급업소 현장을 방문하여 신속한 조치를 권고한 17개 보안 항목을 중심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중간점검이 이루어 졌으며, 보안전담 조직 구성, 관리 전용 단말기 지정, 시스템 접근 패스워드 관리 등 6개 단기조치항목, 가상통화 입출금 통제, 지갑 이상징후 모니터링 등 가상통화 지갑관리 11개 항목 점검결과, 단기조치항목은 일부 이행되었으나, 가상통화 지갑관리 부분에서는 대부분 취급업소의 취약점 개선이 아직 미완료 상태로 평가됐다.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보안 개선권고 이행현황 최종점검을 오는 9월부터 10월 실시하여 85개 보안항목 전체의 개선현황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
국무총리비서실 [비전21]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지난 1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열어,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강원지역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지역에서 현장 규제애로 청취 및 소통을 위해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옴부즈만, 부산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부산지역 기업인들은 유해화학물질 영업사업장 기술인력 확보기준 완화, 자동차 캠핑용 구조변경 차등적용 해소 등 12개의 현장 규제애로를 전달했으며, 간담회 현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환경부 등 관계부처 담당공무원과 직접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논의한 주요 건의과제는, 유해화학물질 영업을 위해 확보해야 하는 기술인력 기준에 대해 종업원 30인 미만 영세사업자는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평가를 통과하는 경우 기술인력으로 대체 인정하기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승합차 이외의 화물차 등을 이용하여 캠핑카로 구조변경이 가능하도록 차종제한 개선 하기로 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의 건의를 청취한 후 최병환 국무1차장은 기업과
2018년 7월 고용동향 [비전21]2018년 7월 취업자수가 전년대비 5000명이 증가하는데 그쳤다,이는 2010년 1월 이후 가장작은 수치이다. 통계청 2018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은 30대에서 동일하였으나, 40대, 20대, 50대 등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60세이상에서 하락하였으나, 30대, 40대, 5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실업자는 60세이상에서 감소하였으나, 40대, 30대, 50대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8만 1천명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정보통신업, 금융및보험업,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했다.
중소협력사의 청년 채용, 대기업이 힘 보탠다 [비전21]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은 대기업이 보유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를 훈련시키고, 중소협력사가 해당 교육 수료자를 채용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청년일자리대책의 하나로, 정부가 대기업과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를 마련하고 기업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기업은 SK하이닉스 등 9개이고, 191개 중소협력사에서 426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향후 진행될 교육과정은 반도체, 화장품, 철강, IT, 마케팅·서비스 분야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선발된 청년 구직자에게는 교육기간 2개월 동안 월 4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교육 수료 후 협력사 사정 등으로 취업이 되지 않을 경우 다른 중소기업으로 취업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미취업 상태에 있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 김민규 과장은 “동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