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추진과제 개요 [비전21] 환경부는 우리 경제와 사회 구조를 순환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제1차 '자원순환기본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여 4일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 폐기물의 발생 억제 및 순환이용 촉진에 대한 10년 단위의 국가전략으로, 지난 2018년 1월부터 시행된 '자원순환기본법'에 근거하여 수립됐다. 이 계획은 폐기물 발생 이후 사후적인 처리 위주의 폐기물 발생 정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여러 대책을 담았다. 기본계획은 '자원의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비전으로, 오는 2027년까지 국내총생산량 대비 폐기물 발생량을 20% 감축하고 현재 70% 수준인 순환이용률을 82%까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생산-소비-관리-재생' 등 전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 저감을 최우선으로, 발생한 폐기물은 최대한 생산에 재투입되도록 이끈다. 또한, 폐기물은 국민의 쾌적한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만큼 국민 참여 협치를 구축하여 지역별 여건에 맞는 최적의 처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에 포함된 각 단계별 세부과제로 생산단계에서는 투입자원과 공정손실을 저감하고, 발생한
외교부 [비전21] 외교부와 교육부는 오는 5일∼6일 양일간 롯데호텔에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과 함께'제3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조현 외교부 2차관은 오는 5일 환영사를 통해 촛불 시민혁명으로 평화로운 정치적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한국이 세계시민교육의 모범사례임을 소개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 과정에서 세계시민교육이 남북한간 화해와 신뢰 회복, 세계인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등이 참석하여 글로벌 이슈 대응과 한반도 평화 정착에 있어 세계시민교육의 의의와 역할, 향후 전망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의 세부주제인'세계시민교육의 지역별 적용과 사례'논의를 위해 레오노르 브리오네스 필리핀 교육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등을 비롯한 국내외 세계시민교육 정책 관계자와 활동가, 교육자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세계시민교육의 현 주소를 짚어보고, 보다 발전된 실천 방안 도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
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 개정 주요내용 [비전21] 앞으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청년·여성·비정규직 노동자 및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도 직접 위원으로 참여해서 자신들의 이해를 대변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23일 노·사·정 대표들은 기존 노사정위원회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 바꾸는 사회적 대화기구 개편방안에 합의하고, 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을 개정 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시행령 개정은, 이러한 법 개정 취지를 반영하여 새롭게 확대되는 노동자·사용자 대표를 명확히 하고, 각종 위원회의 구성·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 했다. 정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노·사·정 합의로 탄생한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제대로 된 논의의 ‘틀’을 갖추게 됐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본위원회 위원 위촉, 현재 노사정대표자회의 체제로 운영 중인 4개 의제별위원회를 정식 기구화 하는 등,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첫 회의 개최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회적 대화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비전21]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완주 의원실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하는'화훼산업 발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화훼 농업인 및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이개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위축되어 있는 화훼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생활 속 꽃 소비 확대,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향상, 신품종 개발, R&D 지원확대, 수출시장 개척 등을 통해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훼산업의 진흥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을 위해 장관이 의원시절 대표발의 한 “화훼산업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 및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금번 토론회를 통해 “10년 후를 생각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밝히며, 관련업계와 정부가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국무총리비서실 [비전21]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헌법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고, 한-불 양자관계, 기후변화·환경 등 글로벌 이슈,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파비우스 위원장이 과거 외교장관 및 총리 재임 시절 여러 계기에 방한했고, 지난 2000년 하원의장 재임 시절에는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위한 환영 리셉션을 주최하는 등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한-불 양국이 1886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했다. 파비우스 위원장은 한-불 양국관계가 양자 차원을 넘어 기후변화·환경 등 글로벌 이슈에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파리기후변화협정이 타결된 이후 프랑스가 기후변화·환경 관련 분야에서 지도력을 발휘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한국정부 역시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중임을 언급했다. 이어 올해 10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 총회에 대한
주요국과의 침해규정 비교 [비전21] 특허청은 특허 침해 규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5일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특허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 디지털·네트워크 환경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침해 유형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간접침해 개정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는 특허권자의 허락 없이 특허발명의 기술을 그대로 실시하는 행위를 직접침해로 규정하여 금지하고 있고, 특히, 직접침해는 아니지만, 특허발명의 주요 부품을 생산하여 특허발명제품 전체에 대한 직접침해로 될 가능성이 높은 행위에 대해서도 간접침해로 규정하여 금지함으로써 특허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그간 미국, 유럽 및 일본 등은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간접침해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반면, 우리나라는 지난 1973년도에 마련한 간접침해 규정의 기본틀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어, 주요국에 비해 특허권자에 대한 보호가 취약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예를 들어, 현재의 간접침해 규정은 ‘특허발명의 생산에만 사용되는 물건’ 즉, 전용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침해소송에서 그 물건이 특허발명을 만드는 용도로만
시범구매 대상 기업 (주)수테크놀로지(제품명 : 변기에어커튼) [비전21]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상반기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선정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한국전력 등 6개 시범구매 참여 공공기관이 선정된 제품에 대해 약 100억원 규모로 구매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기술개발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사 및 민원 부담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적극 구매 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시범구매를 신청하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구매여부를 판단한 후 공공기관이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제도 지난 4월, 중기부는 시범구매제도의 도입을 위해 한국전력 등 6개 공공기관 및 조달청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하반기 지원계획에서는 20개 공공기관이 추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에 따라 향후 시범구매 금액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018년 상반기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선정결과를 살펴보면, 상반기에 실시된 신청·접수 결과, 171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고, 해당 제품에 대한 규격 및 수요 검토,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23개 제품이 시범구매 대상으로
G20 고용노동장관회의 개최 현황 [비전21]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는 6일∼7일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개최되는 G20 고용노동장관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각국 장관들과 국제기구 대표들은 4차 산업혁명, 세계화, 인구구조 변화 등이 초래할 일의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정책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G20 고용노동장관들은 오는 7일 일의 미래 대응을 위해 불평등 해소, 직업능력개발 증진, 비공식 고용의 공식화 촉진, 여성 및 장애인 고용, 강제노동 근절 등을 골자로 하는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김영주 장관은 G20 고용노동장관회의에서 공공부문에서의 여성 관리직 증가 등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노력과 거점형 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한 일·가정 양립, 모성보호, 그리고 임금격차 해소 등 여성에 대한 고용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김영주 장관은 고용형태 다양화 경향에 대응하여, 특수고용직종사자, 예술인 대상 고용보험 가입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능력개발 기회를 확대하는 등 포용적인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정부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금년
방위사업청 [비전21] 방위사업청장은 국내 군용물자 수출입 업체들을 대상으로 3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2018년 후반기 찾아가는 수출입 통제 업무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방위산업에서 기술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업체의 기술보호 관리능력을 높여 기술의 불법 유출 및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위사업청은 업체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우리해양기술’ 등 30여개 기업의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방산분야 수출입 절차의 기본 개념부터 법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업체별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식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도 참가해 특별 상담관을 운영하는 등 적극 소통에 나선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군용물자에 대한 수출입 실적은 없지만 향후 수출이 기대되는 업체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수출입을 장려하고, 관련 규정과 절차를 놓쳐 발생하는 불이익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둔다. 방위사업청 방산기술통제관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출입 통제 제도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불법수출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세청 [비전21] 관세청은 지난 8월 2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협력 강화 방안 등 현안에 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양측은 관세당국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투르크메니스탄 측은 투르크멘바시 국제항구 개장에 맞춰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한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관세청은 투르크메니스탄 세관직원을 내년에 한국으로 초청하여 능력배양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관세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리기업의 수출지원, 통관애로 해소를 위하여 주요 교역국과의 관세청장 회의 개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허청 [비전21] 특허청은 지역의 지식재산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나가고자 지난 8월 30일부터 이틀간 제주 휘닉스에서'제10회 지역 지식재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정기적으로 추진해온 정책협의회는 특허청과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지식재산 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지식재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식재산 정책 담당자와 더불어 지역지식재산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각 지역의 지식재산센터장 등 지역 지식재산 전문가 70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지식재산 창출지원 및 창업촉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지식재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지역의 지식재산 발전 방향, 지식재산 기반 창업 활성화 등 지역 지식재산을 활용한 지방정부의 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의 지식재산 정책수립 및 집행시 애로사항 공유와 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창업·벤처 기업의 혁신 성장을 밑거름인 지식재산을 통한 기술경영 방법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의 공통 관리 체계 마련 방
팬클럽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김태훈 [비전21]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1라운드가 진행중인 30일 오전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 컨트리클럽에 노란 푸드 트럭 한 대가 나타났다. 푸드 트럭에는 ‘김태훈 선수의 우승을 축하한다’라는 현수막과 함께 음료가 담긴 컵들이 한가득 실려 있었다. 바로 김태훈의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팬클럽에서 350잔의 커피를 준비했다. 김태훈은 지난 19일 끝난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1,015일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2013년 ‘보성CC 클래식’에서 데뷔 첫 승과 함께 그 해 KPGA 장타상까지 수상하며 KPGA 코리안투어의 흥행카드로 급부상했던 김태훈은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에서 2승을 거둔 이후 부상과 부진으로 한동안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달랐다. 상반기에 몇 차례 우승 경쟁을 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던 김태훈은 마침내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러한 김태훈의 활약에 팬클럽 ‘Dynamic TAEHOON’ 회원들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비롯해 대회장을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