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비전21] 아세안+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인 AMRO는 지난 27일∼ 오는 9월 5일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2018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MRO는 아세안+한·중·일 거시경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의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이며, AMRO는 매년 회원국을 방문하여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전반적인 경제 동향과 정책 방향을 점검·분석하고 있다. 올해 연례협의 기간에는 기재부, 한은, 금융위, 금감원, KDI 및 민간 전문가 등 총 20개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기재부와는 지난 27일 정부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며, 오는 9월 5일 기재부 Wrap-up 미팅으로 연례협의를 마무리한다. AMRO는 이번 연례협의 결과 최종 보고서를 12월중 ASEAN+3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회의에 보고하고 대외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비전21]국민외교 국회포럼 이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주최, 외교부 및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오는 9월3일 국회 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20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 계기, “국민외교의 원년,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국민외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및 이해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전문가 및 일반 청중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민외교 원년을 선포하고, 국민외교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대 및 외교 분야의 국민 참여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새만금개발청 소관 사업 예산 현황 (단위 : 억 원, %) [비전21] 새만금개발청은 28일 투자유치와 핵심 기반시설 구축에 필요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새만금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소관 2019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정부안 1,922억 원보다 229억 원 증액된 2,151억 원으로 편성됐다. 예산안 반영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주요 계속사업으로 동서도로 400억 원, 남북도로 1단계 828억 원·2단계 544억 원 등이다. 새만금 내부 십자형 주간선도로인 남북도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1단계, 2단계 구간은 ‘18년 정부안보다 각각 70억 원, 352억 원이 증액됐다. 특히, 장기임대용지 136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국내외 기업의 초기투자 부담 감소로 공장의 조기 착공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사업으로는 상수도 건설 8억 원, 종합사업관리시스템 구축 8억 원이 새로이 반영됐다. 새만금 지역 내 생활·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상수도 건설사업이 반영되어 공공주도매립 등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지난 2015년 착공한 동서도로 등
카루 자야수리야 스리랑카 국회의장 [비전21]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카루 자야수리야 스리랑카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한-스리랑카 양국관계와 실질협력 강화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스리랑카가 외세로부터의 독립, 빈곤극복, 경제발전, 민주화 등 한국과 유사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양국이 지난 1977년 수교 이래 교역·투자,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어 작년 11월 양국 수교 40주년 계기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의 국빈방한, 이번 자야수리야 국회의장의 방한 등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환영했다. 자야수리야 국회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국의 지원과 협력에 사의를 표하고,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 문재인 정부의 지난 1년간 성공적 국정운영 2차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판문점 선언을 축하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 총리의 스리랑카 방문을 초청했다. 이어 스리랑카가 2015년 처음으로 야당과 협치를 통해 신정부를 구성하고 정치적 안정성을 이루었으며, 현재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발전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전자·자동차 등 제
외교부 [비전21]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29일∼30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열리는 제16차 동아시아포럼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통한 동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번영에 대한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차관보는 개회사를 통해 동아시아 역내 통합에 있어 그간 EAF 및 아세안+3 메커니즘이 수행한 역할을 평가하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에 맞서 국제 자유무역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관련국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남방정책을 통해 아세안 및 한국 중소기업간 산업기술협력 확대 및 아세안측 인적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코자 함을 언급하면서, 우리 정부의 동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번영에 대한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 촉진’을 주제로 개최되는 금번 동아시아포럼에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의 정부·재계·학계 대표 약 5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동아시아포럼은 역내 유일의 정부, 재계, 학계 대표가 참석하는 1.5 트랙 포럼으로서 우리 정부는 지난 2001년 동아시아포럼 신설을 제의하고, 2003년 창립회의를
국방비 증가율 추이(본예산 기준) [비전21] 정부는 2019년 국방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올해 7.0% 증액에 이어 내년 예산은 8.2% 증액한 46.7조원을 정부안으로 편성,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의 불확실한 안보환경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한 강력한 국방력을 건설하기 위해 국방개혁2.0을 추진 중이며, 그 추진여건 보장을 위해서 오는 2019년 국방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8.2%의 국방예산 증가율은 과거 정부의 국방예산 편성을 고려할 때 획기적 확대이며, 지난 2008년 이래 최고 수준의 증가율로 2010년부터 2017년까지의 평균 증가율 4.4%의 거의 2배에 해당한다. 특히 군사력 건설에 투입되는 방위력개선비를 대폭 확대하여 전년 대비 13.7% 증가한 15조 3,733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13.7%의 증가율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의 평균 증가율 4.4%를 3배 상회하며, 국방비 중 방위력개선비 비중도 32.9%로 2006년 방위사업청 개청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국방력 운용에 소요되는 전력운영비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31조 3,23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국민의 자녀가 안
산업부 소관예산 연도별 추이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예산안은 7조 6,708억원으로 금년보다 11.9% 증액 편성했다. 그동안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인해 산업부 예산은 지난 2015년을 기점으로 지속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내년 예산은 확대 편성 기조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5대 신산업 등 혁신성장을 위한 전략분야 투자 강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 글로벌 통상분쟁 대응과 지역균형발전 분야 투자를 확대하여 실물경제 활성화, 경제활력 제고에 더욱 주력하기로 했다. 자동차, 조선업종 구조조정에 따른 산업·고용위기지역과 업종의 단기적 충격을 완화하고, 기업유치·대체보완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금년 추경예산에 이어 내년에도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한다. 한편, 오는 2019년 예산안에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균형발전,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 효과 극대화를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을 확대 편성했다. 또한, 산업부는 산업단지 환경조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금융지원, 군단위 LPG 배관망 보급,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등 생활 SOC 사업을 차질없이 적기 집행하여 “사람중심 경제”를 적극 뒷받
< 19년도 중기부 예산안 분야별 현황>(단위 : 억원) [비전21]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본예산 대비 14.9% 증가한 10.2조원의 2019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2조원은 중기청 시절을 포함하여 중기부의 예산 중 가장 큰 규모로, 증가율 14.9%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기부는 이번 예산은, 손쉬운 기술창업, 혁신을 통한 성장촉진,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부담경감, 공정한 경제환경 조성과 지역기업의 균형성장, 성과중심의 효율적 예산 집행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술창업은 쉽게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 후 단계별 지원을 강화 하기로 했으며, 창업한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팁스, 창업기업 기술개발 등의 투자, R&D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또한, 개방형 혁신 등 혁신을 통한 성장을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은 늘리고, 비용부담은 줄이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중심으로의 경제 전환과 최근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혁신역량 증대 및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서 향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비전21] 금융위 김용범 부위원장은 28일 9시부터 금융위 대회의실에서'주택시장안정을 위한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주택시장 불안과 관련된 가계대출 악용·회피 사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지난 2017년 가계신용 증가율이 장기추세치 이하로 하락하고, 2018년 2분기 가계신용 증가율도 7.6%를 기록하는 등 가계부채의 안정적 증가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부동산임대업을 중심으로 한 개인사업자대출, 전세자금대출 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렇게 증가된 자금이 주택시장에 유입되어 최근의 주택시장 불안을 확산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금융당국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 불안이 전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금감원이 금주부터 주요 시중은행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LTV·DTI 규제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전세자금대출과 임대사업자대출 취급현황 및 규제회피 사례 발생여부도 함께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시중은행 이외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 [비전21] 정부는 금년 초 이후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던 주택시장이 최근 서울과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 과열현상을 보임에 따라, 2018∼2022년 서울 등 수도권의 원활한 주택수급 기반 위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저렴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수도권 내에 공공택지를 추가적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이와 더불어 수도권으로의 단기적인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주거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서울과 수도권 9곳을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등으로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정대상지역 지정후 시장안정세가 뚜렷한 부산시 기장군에 대해서는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향후에도 주택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지역별 맞춤형 수급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국지적 이상 과열 지속에 대해서는 자금조달계획서를 엄격히 검증하고 편법증여, 세금탈루 등 행위에 대한 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LTV·DTI 규제 준수여부 및 편법 신용대출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세제 등의 제도적 보완방안도 준비 중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비전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지난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아르헨티나 살타에서 열린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 및 스페인, 네덜란드, 싱가포르, 칠레, 자메이카, 르완다, 세네갈 등 7개 초청국의 디지털경제 분야 장·차관과,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 세계은행, 유엔무역개발회의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도 참가했다.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는 디지털 신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변혁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처음 개최된 바 있으며, 2018년 의장국인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논의를 바탕으로 두 번째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여 ‘발전을 위한 디지털 아젠다’를 주제로 디지털시대 정부 원칙, 디지털 경제 측정, 디지털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성별 디지털 격차 해소 등을 주로 논의했다. G20 장관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1박 2일간의 논의를 거쳐 G20 디지털경제 장관선언문과 4개의 부속서를 채택했다. 이번 채택된 장관선언문의 주요내용은 향후 개최될 G20정상회의 정상선언문에 반영될 예정이다.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물량(전년대비 증감률)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상반기에 원유수입, 석유제품 소비·수출·생산·수입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물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하여 활황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2018년 상반기 원유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억 6천만 배럴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 원유 수입량 : 542.7 → 557.4, 2.7%↑ * 상반기 기준 원유수입 실적 : 557.4 542.7 지역별로는 중동산 원유의 수입 비중은 감소한 반면, 아시아, 미주, 아프리카, 구주 지역으로부터의 원유수입 비중은 증가했다. 중동산 원유 수입은 두바이유 가격 상승*에 따른 美 WTI유와 두바이유간 가격격차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7.3% 감소했다. 한편, 미국, 멕시코 등 미주지역으로부터 수입량은 셰일오일 등 미국産 원유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137% 증가했다. - 특히, 美 셰일오일 생산 증가와 OPEC 감산으로 WTI유 가격이 두바이유보다 낮은 가격역전 현상이 지속되면서 미국산 원유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8% 급증하였으며, 2017년 연간 수입량 1,343만 배럴을 상반기에 초과했다. 석유화학원료용 납사·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