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 평가 점수 [비전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자 3개사에 대한 재허가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대상 사업자 모두 재허가하기로 결정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경제·회계, 기술, 이용자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IPTV 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했다. IPTV 사업자의 가입자 수가 ’17년말을 기점으로 케이블TV 사업자를 넘어서는 등 IPTV 사업자의 영향력 증대에 따른 유료방송시장에서의 기대와 요구 등을 감안하여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 총점 500점 만점에 ㈜케이티 397.39점, SK브로드밴드㈜ 382.98점, ㈜LG유플러스 365.38점을 획득하여, 3사 모두 재허가 기준을 충족했다. 심사위원회는 IPTV 사업자가 현재 유료방송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과 향후 성장 가능성에 비해, 유료방송시장 공정경쟁 확보, 이용자 보호, 협력업체와의 상생 등에 대한 실적과 계획이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재허가 조건 부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위
청와대 [비전21]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0일 올픽위원회로부터 올림픽 금장 훈장을 수상했다. 수상식은 청와대 본관에서 열렸으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금장 훈장을 전달했으며, 한국 대통령으로는 김영삼, 김대중, 이명박 대통령이 금장 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늘 수상식에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배우자, 마크 아담스 대변인, 마리나 바라미아 의전국장 등이 참석했고, 한국 측에서는 노태강 문체부 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IOC 위원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환담 자리에서 “바흐 위원장을 처음 만나 평창 올림픽을 논의할 때부터 북한을 참가시켜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자는 데에 완벽한 일치를 봤다.”라며 바흐 위원장을 죽마고우라고 칭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실제로 위원장께서는 남북 단일기 공동입장과 남북 단일팀 구성 승인은 물론 북한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게 참가쿼터를 배정해 주는 등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그 덕에 평창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 수 있었고, 그 성공은 지금 펼쳐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으로 이어져 스포츠가 남북 간의 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해주셨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2018년 중소기업 기술보호 컨퍼런스 진행순서 [비전21]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8월 31일 코엑스에서 대·중소기업간 기술보호 인식을 전환하고 공정거래 문화정착을 위한 ‘18년 중소기업 기술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대·중소기업 임직원 및 기술보호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정부의 기술탈취 근절정책과 대·중소기업 기술보호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동 행사는 기조강연, 정부의 정책방향, 대기업의 협력사 기술보호 프로그램,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우수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조강연에서 인공지능 컴퓨팅 분야의 선도기업인 엔비디아코리아 정소영 상무는 “4차 산업혁명, AI시대”를 주제로 기술개발과 보안전략을 융합하는 글로벌 협력모델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스마트공장의 기술보호 접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정부의 ‘기술보호 정책방향’에서는 기술보호 전문법조인인 손보인 변호사가 징벌적 손해배상제, 입증책임 전환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발표했고, - 중기부 기술협력보호과 담당사무관은 법무지원단과 기술보호지원반 활동현황과, 중소기업기술 침해행위가 발생하면 중기부가 직접조사하고 시정권고 및 공표할 수 있는 ‘중소기업기술보호법’ 개정내용을 설명
계획 노선도 [비전21]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의 중심축인 남북도로 1단계 건설공사가 8월 말 기준 누적공정률 15%를 달성하는 등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누적공정률 25.8%를 목표로, 총길이 12.7km,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으로, 하루 300여 명의 근로자와 하루 평균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사업관리본부에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해 예산집행 및 공정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하반기 예산집행 계획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정석 기반시설조성과장은 “남북도로 1단계 건설공사가 완공되면 동서도로와 함께 십자형 간선도로망을 구축함으로써 용지 개발은 물론 투자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면서, “계획된 기간 내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년 7월 집행실적 (단위 : 조 원, %) [비전21] 기획재정부는 김용진 제2차관 주재로 2018년도'제8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하여, 2018년 7월 집행실적, 추경예산 집행실적 및 신속집행 방안 지자체 추경예산 현황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 차관은 정부 및 지자체는 물론,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모두가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일자리 안정에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먼저, 올해 이미 확정된 예산이나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어 일자리창출 효과를 조기에 가시화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18년 본예산 및 추경예산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집행하고, 현장에서 실수요자가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집행하며, 지난 7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공기업·기금 투자 확대 등 4조원 규모의 재정보강 패키지를 본격 추진하고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적극적 재정운용으로 당면한 일자리 문제와 저성장·양극화 등 우리 경제·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폭 확대된 일자리예산을 통해 민간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고, 어려움을 겪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기획재정부 [비전21] 기획재정부는 31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국고금 및 공공자금관리기금 여유자금 위탁운용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동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및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된 한국증권금융, KB국민은행,NH농협은행 3개사가 참석하여, 국고금 및 공자기금 여유자금 위탁운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향후 국고자금의 안전성·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는 운용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은 기존 운용사와의 계약 만료에 따른 것이며, 다양한 운용사의 참여기회 보장을 위해 조달청을 통한 공개경쟁입찰로 진행했다. 조달청 입찰결과 국내 금융기관 4개사가 참여하였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사는 금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여유자금을 운용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에서는 최근 여유자금 규모 증가 및 운용수익률 제고 등을 고려하여 운용대상 자산을 추가하였으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운용기간을 3년으로 확대했다. 앞으로 기획재정부는 반기별로 운용사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운용사별 운용 규모를 차등 배분하는 등 국고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
국가산단 위치도 [비전21] 국토교통부는 31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개최하여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7개소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지들은 전문가들이 제시한 조정 의견에 따라 보완 후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향후 세부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수요에 맞는 적정 수준으로 사업규모 등을 조정하여 예비타당성조사,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산업단지 지정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7개소는 지난 대선 지역공약으로 국가산단 추진이 발표된 지역을 대상으로 연구기관의 타당성 연구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전문가 검증결과, 7개 후보지 모두 국가 산업단지로의 개발 필요성이 인정되고, 장래 지역 성장거점으로서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금번에 선정된 후보지의 특징을 살펴보면, 산업 측면에서는 바이오 2개소, 의료기기 1개소, 정밀 기계 1개소, 에너지 1개소, 부품·소재 1개소, 국방산업 1개소를 선정하였는데, 근 산업구조 변화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유치산업은 기존 주력산업 중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과 미래 신산업으로 구성했다. 입지 측면에서는 해당지역의 산업 특징, 연관 기업 및 공공기관 집적도, 인근
2018년 측량용역 사업수행능력 평가 결과(상위 10개) [비전21] 발주자가 적정한 측량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측량용역 사업 수행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측량용역 사업 수행능력 평가 결과 ㈜새한항업과 ㈜제일항업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124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자 능력, 용역 수행실적, 신인도 등 측량용역 사업 수행능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기본, 공공, 일반 및 지적측량 분야별로 점수를 산정하면 기본측량은 새한항업㈜, 공공측량은 제일항업㈜, 일반측량은 ㈜케이지에스테크, 지적측량은 ㈜신한항업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측량용역 사업 수행능력 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측량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기술인력, 용역 수행실적, 신인도, 신용도 등을 고려하여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8월 31일까지 그 결과가 공시된다. 특히 사업 수행능력 평가 결과는 지적확정측량 수행자 선정 기준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으며, 평가 신청한 측량업체는 실적증명서 발급 등 과거 사업 수행실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자체 등 발주청은 측량용역 사업 수행능력 평가 결과를 사업자 선정에 활용할 수 있고, 향후 측량업체의 활발한 참여를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백운규 장관 주재로 ‘제15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분야 학계, 업계, 시민단체 등 민간전문가와 정부위원으로 구성된 에너지위원회 위원들과 정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며,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위원들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백운규 장관은 지금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전환이 가져오게 될 ‘더 나은 미래’에 대해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하며, 에너지전환이 세계적인 추세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나아갈 길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안전, 환경, 공존 등의 가치를 에너지 분야에서도 적극 달성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에너지 전환의 종합 비전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히며, 우리 에너지산업이 우리경제의 질적 성장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달라고 요청했다. 에너지기본계획은'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에너지 부문 최상위 기본
개정안 주요내용 [비전21] 담합, 보복조치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공정위가 직권으로 분쟁조정을 의뢰할 수 있는 법적근거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지난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추진하게된 배경으로 현재 공정거래법 집행은 시정조치, 과징금 등 행정적 조치에 집중되어 법위반행위로 피해를 입은 국민의 권리구제는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여 피해자의 실질적 피해구제를 강화하면서 위법행위에 따른 기대비용을 높여 법위반 억지력도 높일 필요가 있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담합, 공정위 신고 등을 이유로 보복조치를 한 사업자·사업자단체에 대하여 피해자에게 실제 발생한 손해의 3배 이내의 배상책임을 지도록 규정했다. 다만, 담합 자진신고자의 경우에는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의 예외를 인정하여 피해자의 실손해액 범위 내에서 다른 담합사업자와 공동으로 연대배상책임을 지도록 규정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공정위는 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의뢰할 수 없어 분쟁조정을 통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구제가 제한되고 있었다. 현재는 피해 사업자만이 공정위 또는 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고,
2018년 7월 산업활동동향 [비전21]지난 7월 산업 생산성이 지난 6월보다 0.5% 증가했고 반면 설비투자는 다섯 달 연속 감소 한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 이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인 가운데,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기타운송장비, 화학제품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0.4% 증가했다. 또한, 전년동월대비로는 자동차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반도체, 화학제품 등이 늘어 0.9%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전문·과학·기술, 정보통신 등이 늘어 전월대비 비슷한 수준이었다.
조직위 블로그 기자단 출범식 [비전21]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9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새롭게 선발된 제2기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기 블로그 기자단은 온라인 공모를 거쳐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과 광주·부산·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에서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상황 및 행사 현장, 수영 관련 이슈 및 정보 등을 취재·제작해 3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제2기 기자단 위촉장 수여식, 제1기 우수 기자단 표창 및 조직위 블로그 운영과 기사 작성, 취재 방법 등 블로그 기자단이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조영택 사무총장은 “소셜 미디어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소통의 통로를 넘어 문화이자 생활이 됐다.”며 “대회 관련 소식을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알리는 주역으로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