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1일 가맹사업의 성장과 해외진출 촉진 지원, 그리고 공정거래 내용 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한 '2019년 가맹사업진흥 시행계획'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맹점 산업의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중소 가맹점업계의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이 정체되고, 해외진출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최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중 가맹사업 관련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이를 구체화해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시행계획 수립을 조기에 착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019년 시행계획은 ❶ 프랜차이즈 성장사다리 구축, ❷ 해외진출 촉진, ❸ 가맹사업 관련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과 연계한 공정거래와 생협력 강화 등 3개 추진방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계획 수립으로, ❶ 중소 → 중견 → 대기업으로의 성장 촉진, ❷ 해외진출로 성장 돌파구 마련, ❸ 가맹사업 공정거래 기반 강화 및 가맹점주 경영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하면서, 업계의 현안을 파악하고 폭 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회’
IoT가전 융합기술 적용 예시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글로벌R&D센터’에서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 사물인터넷가전분과’ 출범식과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기 출범한 자동차 분과, 바이오·의료기기분과에 이은 3번째 시리즈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와 수요산업인 사물인터넷 가전기업 간 상시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사물인터넷 가전분과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기업 뿐만 아니라 내장형소프트웨어 및 센서기업을 추가해 전자부품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 구축이 기대되며, 세계 사물인터넷가전 시장은 52억 달러 → 233억 달러로, 사물인터넷 가전을 매개로 한 스마트홈 국내시장은 10조 원에서 연평균 20%대 성장세로 21조 원 규모로 확대가 예상된다. 이런 성장세에 맞춰 해외 기업은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가전제품과 제휴 등으로 생태계 구축과 시장 선점을 목표로 투자하고 있다. 최근 가전산업은 단순 기능에서 벗어나 인공지능·빅데이터가 결합된 사물인터넷 가전으로 진화 중이며, 사물인터넷 가전의 경쟁력은 가전제품에 내장되는 전자부품의 경쟁력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 산업부도 사물인
PD분야 개편 주요내용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산업 육성,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 에너지전환 등 국정과제 이행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이종 산업·기술간 융합 확대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해 프로그램디렉터분야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신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난 2017년 30%에서 오는2022년 50%까지 확대할 예정이므로, 이에 따라 기존 미래형자동차 프로그램디렉터를 전기수소차와 자율주행차로 분리하고 에너지신산업융합 프로그램디렉터를 신설하는 등 신산업 연구개발 투자확대를 뒷받침할 기획·관리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융합, 청정화력 분야도 신설해 에너지 전환 정책 이행을 뒷받침한다. 산업부는 프로그램디렉터 분야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분야와 임기종료 예정인 프로그램디렉터 분야에 총 11명의 PD를 신규 초빙하며, 이번 신규 채용은 자율주행차, 반도체, 의료기기, 첨단장비, 지식서비스, 신재생에너지융합, 에너지신산업융합, 청정화력,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효율향상 등 11개 분야로 산업부가 운영 중인 총 29개 프로그램디렉터 분야의 40%에 이르는 대규모 신규 채용이다. 또한, 프로그램디렉터분야 개편과 함께
뿌리기업 자동화 설비 리스계약 지급보증 상품 개요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의 자동화 설비 도입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뿌리기업 자동화 설비 리스계약 지급보증'시범사업을 31일부터 오는 2019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뿌리기업은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 설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로 ①자체자금, ②제1금융권 대출, ③정책융자, ④리스·렌탈로 설비투자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대출이나 정책융자는 금리 등의 조건이 상대적으로 좋지만 신용등급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거나 담보가 필요하여,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여력이 부족한 뿌리기업은 리스·렌탈을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리스·렌탈 방식은 담보를 요구하지 않지만 금리가 높아 기업들이 이용에 애로를 겪고 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임대회사와 직접 계약하는 현행 방식과는 달리 뿌리기업이 자본재공제조합의 지급보증을 통해 설비 제조기업과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계약 원금을 매월 균등 상환 하는'뿌리기업 자동화 설비 리스계약 지급보증'사업이 도입되게 됐었다고 전했다. 시범사업 규모는 총 350억 원으로, 수치제어 머신 등
부대행사 [비전21]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및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온·오프라인 해외 유통회사 구매담당자를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지난2015년부터 시작되어 중소기업-해외 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회, 상품 전시, 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중기부 최대 수출행사로 자리잡았다. 그간 소싱페어를 통해 우수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1,482개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였으며, 금년도에도 수출상담성과 제고를 위해 전자상거래, 대·중소기업동반진출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발굴·검증된 바이어를 엄선했다. 수출상담회 첫날 공식 개막식과 함께 “디지털 전환시대의 중소기업 글로벌마케팅”을 주제로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의 기조연설 후 인증, 수출정책 실무 정보를 안내하였으며, 그 외 우수상품 쇼케이스관, 유튜버-왕홍 초청 제품시연회, 해외바이어와 국내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환영리셉션, 청년 스타트업 대상 피칭대회 등 운영을 통해 참여기업과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번 소싱페어 특징으로 상담 규모 외에 바이어 발굴·상담 등 전 과정을 온
외교부 [비전21] 파리협정의 이행에 필요한 세부 이행지침을 오는 금년 12월 열리는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까지 마련하기 위한 추가 협상회의가 오는 31일-9월9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는 유연철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환경부 등 7개 관계부처 담당관 및 연구기관 전문가 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추가 협상회의는 올해 12월 기후총회를 앞둔 마지막 공식 협상회의로, 당사국들이 기술적 논의에 집중하여 협상진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정부대표단은 환경건전성그룹(EIG) 등 주요 협상그룹 및 국가와 공조하여 국제사회의 파리협정 세부 이행지침 마련에 건설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수소차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 주요내용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과 공동으로 수소차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수소융합얼라이언스 포럼'를 개최하여 수소차 생태계를 포함한 수소경제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정부의 “수소차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과 “SPC 설립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수소사회 이행을 위한 일본의 정책 추진현황”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고, 정부는'산업혁신 2020 플랫폼'을 통해 발표한 “수소차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혁신성장 가속화를 뒷받침하는 3대 전략투자 분야 중 하나로 선정된 수소경제 사회 조성을 위해서도 생산·저장·이송·활용 등 단계별 수소산업 공급망 구축과 수요 기반 확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발족한 SPC 설립위원회는 국내외 사례분석, 외부 전문기관 용역 등을 통해 마련한 SPC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SPC는 약 2,000억원 규모의 투자자금을 마련하여 오는 12월까지 설립을 완료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기업이 최초로 개발한 신기술 16개와 우수기술 적용 신제품 21개를 신기술 및 신제품으로 각각 인증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별도로 진행해 온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한자리에서 동시 개최하여,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 등의 근간이 되는 국내 기업의 신기술·제품 개발 의식을 고취하고, 인증 취득 기업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기술표준원은 신청 접수한 207개 기술과 제품을 평가해, 19개 기관에 16개 신기술 인증을, 21개 중소기업에 신제품 인증을 각각 부여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신기술·신제품은 친환경, 바이오, 국민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수출 추진, 수입대체 효과, 생활 편의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기술과 제품이다.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기업 대표와 직원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인증 획득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자생력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기업의 새로운 기술 및 제품의 개발을 더욱더 독려할
2019년도 교육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비전21] 교육부는 2019년도 교육부 예산안을 75조 2,052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예산안 75조 2,052억 원은 ’18년 본예산 68조 2,322억 원 보다 6조 9,730억 원 늘어난 교육부 역대 최대 규모로 ’19년 정부 총지출 증가율 9.7%보다 약 0.5%p 높은 수준이다. 2019년 편성 방향 및 부문별 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예산안은 공교육 투자 확대를 통한 국민 부담 경감, 고른 교육기회 보장 및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대학의 혁신 역량 제고 및 자율성 강화, 선취업·후학습 및 평생직업교육 훈련 혁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유아 및 초중등교육 예산은 2018년 53조 7,153억 원에서 6조 858억 원 증액된 59조 8,011억 원을 편성했다. 고등교육 예산은 등록금 동결 등 대학재정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18년 9조 4,987억 원에서 4,550억 원 증액된 9조 9,537억 원을 반영하여 최근 5년간 최대 증가율을 보였다. 평생·직업교육 예산은 2018년 5,924억 원에서 1,496억 원 증액된 7,420억 원을 편성하여, 전년대비 25% 이상
중소벤처기업부 [비전21]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정부 지원 대책을 발표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현장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혁신형 소상공인 육성, 소공인집적지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해 서울 문래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소공인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을 중시하는 홍장관이 소상공인 경청투어,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전통시장 상인간담회, 외식업중앙회간담회에 이어 현장에서 답을 얻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홍장관은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의 내용과 소공인에 특화된 지원을 통해 소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임을 언급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서민경제에 전가시키지 않고 비용이 올라가는 만큼 정부가 반드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임을 강조했다. 홍종학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대변인으로서 그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즉시 정책에 반영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 왔다.” 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즉시반영하지 못하는 것은 중기부에게 남겨진 숙제로 여기고 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
국방부 [비전21]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28일 오후, 한국을 방문한 찰스 브라운 미국 태평양공군사령관과 지난 27일 취임한 케네스 윌즈바흐 신임 미국 7공군사령관을 면담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방안과 한미 공군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장관과 브라운 사령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미 국방 당국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런 차원에서 한미 공군 간 소통과 공조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송 장관은 한미동맹과 한미 공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브라운 미국 태평양공군사령관과 윌즈바흐 미국 7공군사령관이 재임기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브라운 사령관은 한미 공군 간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태평양공군사령부가 한반도에 전개된 미국 7공군을 지원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태국 화장품 홍보 판매장 [비전21]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한국 화장품 주요 수출국인 태국 방콕에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태국 방콕 판매장은 오는 2019년 말까지 운영되면서 국내 유망 화장품 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한다. 현재 태국 방콕 판매장에는 ㈜브이티코스메틱, ㈜엔솔바이오, ㈜제이랩코스메틱, ㈜엠티엠코, ㈜푸드앤솝, ㈜컨템포, ㈜플러스윙, ㈜그리에이트 등 8개 기업이 진출해 홍보, 판매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해외진출 및 홍보가 어려운 유망 중소·중견기업 제품 중심의 판매장을 운영하면서 우리 화장품 산업의 수출성장에 기여해왔다. 판매장에서는 국내 중소화장품 기업 제품의 상설 전시·판매·홍보뿐만 아니라 신규 구매자 매칭, 인허가 획득, 현지 박람회 부스 참가 등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 6년간 수출계약액 600만 달러, 인허가 획득 1,627회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 25일에 열린 개관식 행사에는 태국 시콘 스퀘어 관계자, 현지 유통바이어, SNS 인플루언서 20여명, 국내 참가기업, 언론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VT×BTS 콜라보 제품의 경우 현지 소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