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현장소통 간담회 참석자 [비전21]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7일 오전 관계부처와 함께 혁신성장을 위한 현장방문 및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9번째 혁신성장 현장소통으로 혁신성장 4대 전략투자 분야중 하나인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를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수소생산업체인 엘켐텍을 방문하여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엘켐텍 제품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전기분해 장치를 통해 물을 이용하여 수소가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할 예정으로, 연구직원 등 엘켐텍 임·직원들과 현장에서 수소 산업의 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한편, 금번 간담회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소경제가 풀어야 할 주요과제에 대해 부총리께서 화두를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처 및 산업계 당사자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수소 조달 체계, 수소 생산 방식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수소경제와 관련하여 심도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직업학교 수료식 [비전21] 국방부는 남수단 한빛부대 파병으로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파병준비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베트남과 국제평화유지활동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오는 2019년 남수단에 공병부대를 파병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 국방부에 남수단에서 지난 5년여 동안 우수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빛부대의 파병정보 공유 및 노하우 전수를 요청해 왔다. 이에 국방부는 남수단 파병 경험이 있는 공병장교 2명을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국방부에 파견하여, 남수단에 파병예정인 베트남 군인을 대상으로 파병 역량을 전수할 계획이다. 또한, 국방부는 베트남 장교 5명을 11월에 있을 한빛부대 교대 전세기편을 이용하여 한빛부대에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 하기로했다 베트남 장교는 2주간 현지에서 우리 장병들과 함께 생활하며, 정보 공유 및 파병 활동 노하우를 전수 받을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베트남과의 PKO 분야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베트남군의 현지 임무수행 능력이 강화됨은 물론, 한국 베트남 간 국방교류협력을 심화·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PKO협력’ MOU 체결 이후, 매년 베트
투자유치 콘퍼런스 추진현황 및 투자유치 성과 [비전21]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유망 환경기업의 민간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년도 환경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산업 투자 콘퍼런스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환경기업 25개사, 투자기관 20개사의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 유망 환경기업 투자설명회, 1:1 투자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유망 환경기업 3개사가 국내 투자기관으로부터 총 17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투자유치 계약식을 진행한다. 대기환경정화시스템 업체인 지엔티엔에스는 투자기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시스템 업체인 이큐브랩은 한화투자증권과, 환경처리 장비 및 필터 제조업체인 에이런은 포스코기술투자와 각각 8억 원, 7억 원, 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한다. 이들 환경기업은 유치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사업화 촉진 및 기업경쟁력 강화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기업의 투자유치 전략 및 동향 안내를 위한 세미나, 유망 환경기업의 투자설명회, 기업와 투자 심사역간
차기 군수지원함 소양함 [비전21] 방위사업청은 7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차기 군수지원함 ‘소양함’을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해군에 인도하는 소양함은 기존에 운영하던 군수지원함 대비 기동속력, 적재능력 및 장거리 수송지원 능력 등의 성능이 향상됐다. 이로써 우리 해군 기동전단의 작전 지속능력이 향상되어 대한민국의 해양주권이 미치는 영역 또한 확장될 것으로 평가된다. 1만톤급 신형 군수지원함 소양함은 140여 명의 승조원이 운용한다. 길이 190미터·너비 25미터의 크기에 최대 속력 24노트이며 연료유·탄약·주부식 등 보급물자 11050톤을 적재할 수 있어 기존 천지급 군수지원함에 비해 적재능력이 2.3배 이상 향상됐다. 전기모터와 디젤엔진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해 경제적인 운용이 가능하며, 헬기를 이용한 보급도 할 수 있도록 비행갑판과 헬기 격납고를 갖췄다. 소양함은 지난 2015년 7월 건조를 시작해 2016년 11월에 진수식을 갖고 시험평가를 거쳐 해군에 인도한다. 이후 해군에서 승조원 숙달훈련 등의 과정을 거쳐 올 연말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은 “소양함은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등 첨단기
기술개발제품 등 분야별 공공구매 실적 (단위 : 조원, %) [비전21] 지난 6일 홍종학 장관과 실무자들이 직접 공공조달시장 납품 중소기업을 만나 정부에 바라는 점을 가감없이 듣고 현장과 소통하는 경청투어가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3일 창업기업, 7월 24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최된 경청투어에 이어 세 번째 행사로서,120조원대의 막대한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특히 창업·혁신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현장의 애로를 적극 발굴 해결함으로써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공공조달 납품중소기업을 직접 만나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공공조달 납품기업은 ‘갑, 을’의 계약관계 때문에 구매기관에 제기하지 못한 이야기, 조달시장 참여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등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자유롭게 말했다. 홍 장관과 성장지원정책관, 조달청 구매사업국장 등 실무자들은 참석자들의 발언 하나 하나를 모두 경청한 후,중기부가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정책에 반영하고, 다른 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끝까지 해결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행사의 전 과정은 SNS 생중계를 통해 모든 국민에게 공
주요업종 비중 [비전21] 중소벤처기업부 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8년 7월 신설법인은 8,918개로 도·소매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서비스업 법인설립 확대, 법인설립일수 증가(21日→ 22日) 등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602개(7.2%)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 1∼7월 신설법인은 61,708개로 전년동기대비 3,968개(6.9%) 증가하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업종별 현황은 도·소매업(2,138개, 24.0%), 제조업(1,634개, 18.3%), 건설업(840개, 9.4%), 부동산업(834개, 9.4%)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도·소매업(↑430개, ↑25.2%), 전기·가스·공기공급업(↑225개, ↑60.6%),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36개, ↑24.3%)을 중심으로 법인설립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반면,제조업은 (↓176개, ↓9.7%), 건설업(↓88개, ↓9.5%) 등은 법인설립이 전년동월대비 감소 한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별로 보면 40대(3,054개, 34.3%), 50대(2,407개, 27.0%), 30대(1,854개, 20.8%)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60세 이상을 중심으로 전 연령대에서 법인
지역별 동향 투자액(송금액) 기준 (단위: 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 [비전21] 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129.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전기 대비 33.2% 증가했다. 해외투자의 증감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도매 및 소매업, 광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중남미, 북미, 유럽 등 순이며, 국가별로는 케이만군도, 미국, 홍콩, 중국, 베트남 등 순으로 투자가 이루어졌다.
지역별 수주현황 그래프 [비전21] 해외건설 수주액 누계가 지난 일자로 8천억 달러를 넘어섰다.천억 달러 달성 이후 3년 만이다. 지역별로 중동 시장 수주가 53.8%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아시아가 32.0%로 그 뒤를 이었다. 저유가 등으로 중동에서의 수주가 줄면서 지난 7천억 달러 수주 이후로는 아시아에서의 수주가 중동보다 많았고, 누적 기준으로도 중동의 수주 비중은 1.7%p 하락하고, 아시아는 1.9%p 상승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플랜트가 전체의 57.7%로 1위를 차지했으며, 건축과 토목이 각각 19.3%와 18.5%를 차지해 공종별 비중은 지난 7천억 달러 수주 대비 큰 변동이 없었다. 최근 수주 동향을 살펴보면, 해외건설은 지난 2014년 이후 수주가 급감하여 지난 2016년에는 최저점을 기록했고 지난해부터 소폭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주력시장인 중동·플랜트의 발주량이 감소함에 따라 국가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는 민관협력 투자개발형 사업 발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등 시장이 변화하고 있어 민관협력 투자개발형 사업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우리 기업은 참여에 신중한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 요령 [비전21]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건영화물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택배 운송사업자로 인정받고 새롭게 택배사업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요령’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택배 운송사업자로 인정받기를 희망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업체 명단을 오는 일 공고 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서는 매년 택배 운송사업자에 대한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지난 6월 4일 본 심사 계획을 공지한 후 신청 업체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요건을 충족한 택배 운송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국토부로부터 택배 운송사업자로 인정받은 업체는 지난 017년 공고된 기존 15개 업체 중에서 드림택배를 제외한 14개 업체와 신규 업체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건영화물 2개 등 총 16개 업체이다. 드림택배의 경우 지난 월 8일부터 영업이 중단된 상황이어서 택배 운송사업자에서 제외하였으며, 향후 다른 업체의 인수 등을 통해 영업이 재개될 경우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택배 운송사업자 요건 충족 확인은 사업용 택배차량 공급을 위한 일련
바이오 혁신성장기업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기업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은 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2018 바이오플러스'에 참석했다. 이 차관은 이번 행사가 바이오헬스의 글로벌 동향과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협력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러스'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서, 금년은 국내외 바이오헬스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제컨퍼런스, 전시회, 비즈니스 파트너링,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융복합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논의한다. 한편, 금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와 코오롱생명과학가 2018년 바이오 혁신성장기업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바이오헬스가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비전21] 제11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재로 지난 5일 오후 5시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105밀리 곡사포 성능개량 초도양산계획, 425사업 추진 현안 등이며, ‘105밀리 곡사포 성능개량 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견인식 105밀리 곡사포를 차량에 탑재하고 자동사격통제체계를 적용하여 개량하는 사업으로, 이번 위원회에서는 초도양산을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했다. ‘425사업’은 軍 정찰위성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사업추진현황을 정기적으로 위원회에 보고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협상대상 2순위 업체와 협상한 결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기존 연대보증 면제 절차 [비전21]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정과제 인 창업 및 재도전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의 신규 대출·보증에 대한 연대보증을 폐지 하였으며, 앞으로는 이들 4개 기관에서 금년 3월까지 공급한 기존 대출·보증에 대한 연대보증도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4월부터 전격 시행한 신규 연대보증 면제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기존 대출 및 보증기업에 대해서도 연대보증을 순차적으로 면제하여, 중소기업인들이 사업실패시 부담하는 과도한 채무부담을 벗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와 재창업으로 연결됨으로써,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정책금융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중기부 산하 4개 정책금융기관은 향후 5년간 총 12만 여건, 22조원 규모의 기존 연대보증을 올해 9월부터 매년 일정 규모씩 면제할 계획을 확정하였으며, 면제 대상은 기관별로 대출 및 보증 상환비율, 평가등급, 업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되, 기업인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책임경영심사와 함께 심사 시점에서 폐업, 연체여부 등을 점검하여 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