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13일까지 청년 창업자 11명에게 월 최대 임차료 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청년 창업자의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일이 1년 이내면서 파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취업 중이거나 사업장 임차료 일부를 일정 기간 면제받는 자, 임대인에게 임차료 지급 증빙 서류를 발급받을 수 없는 경우 등은 제외되며, 관내 전통시장 7개소 내 창업자는 우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청년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대리 신청 불가)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모집 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만 유효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6개월간 임차료의 50%(최대 5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청년에게 직간접적으로 도
(비전21뉴스) 하남시가 제안한 수요자 중심의 하남형 치매환자가족지킴이 서비스가 정부의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로 선정되며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가 기획한 ‘공감 더하기(+) 우울 날리기(-) 치매환자가족지킴이’ 과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 심사를 통과했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수요자인 시민, 공급자인 공무원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기획·설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이다. 행안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과제수행 계획서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실시해 총 20개 과제(중앙부처 8개, 지자체 12개)를 선정했다. 하남시가 제출한 ‘공감 더하기(+) 우울 날리기(-) 치매환자가족지킴이’ 과제는 심사를 통과해 사업계획 과정에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서비스디자이너)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다. ‘공감 더하기(+) 우울 날리기(-) 치매환자가족지킴이’ 과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치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2024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에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내원하면전산시스템을 통해 고양시 및 질병관리청으로 신고되며, 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고 주요 발생 정보를 파악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보호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 차단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 신체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 소아는 단시간이라도 더운 차 안에 혼자 남겨두지 않기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평균기온 및 최고기온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호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에 참여하는 지효초등학교 1-2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감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오감 체험교육은 평소 채소를 싫어하던 아동들이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건강한 돌봄놀이터’영양교육 시간에 이루어졌다. 교육은 파프리카, 오이, 당근, 가지 등 채소 4종을 이용해 시크릿 박스에 들어있는 채소를 만지고, 모양을 관찰하고, 냄새를 맡으며, 씹는 소리와 맛을 느끼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채소와 과일 섭취의 이점과 적정량 등의 교육 내용을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카드와 빙고놀이 등을 활용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오감 체험교육 시간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채소와 친숙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기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로 일산서구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이벤트 기간(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내에 일반건강검진을 수검한 선착순 200명에게 홍보물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일반건강검진을 수검 후 증빙서류(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건강검진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방문하여 ▲홍보물을 수령하는 것이다.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서 검진 대상자 여부 및 검진기관을 확인하고, 검진기관(병·의원)에 사전 예약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연말에 검진이 집중돼 시기를 놓치는 대상자가 많다”며 “조기 검진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방역당국 방침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경계(3단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1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내 마스크 착용 의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 방역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 권고는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코로나19 검사비의 경우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이 없어진다. 다만 먹는치료제 대상군, 의료취약지역 소재 요양기관, 응급실 내원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RAT)를 지원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 확진을 위한 PCR검사는 약 1~3만 원대 개인 부담이 예상된다. 입원치료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일부 중증환자에 대한 기존의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되던 먹는 치료제는 5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부과되고,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무상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기단계 하향 이후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은 주민과 직접 소통해 더 많은 주민의 이야기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중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이 각 동을 방문해 시민에게 알기 쉽게 주민참여예산을 설명하고 사업 제안서를 접수했다. 한 통장은 “예산에 주민이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 소속 위원이 직접 안내하니 더 이해하기 쉬웠다”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적극 활용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연송 예산법무과장은 “앞으로도 시 예산에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 과정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총 10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10일까지 공모받고 있다. 발굴한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숙의 과정을 거쳐 시민 투표와 선정 토론을 통해 다음 연도 예산안에 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 공공 배달플랫폼인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민 5명을 온라인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 온라인 서포터즈들은 블로그를 기반으로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배달특급 혜택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배달특급 가맹점 확산, 소비자 증대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를 서포터즈를 구성해 지역 밀착형 홍보를 추진해왔다. 이들은 지난해 100회 이상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해 배달특급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상승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배달특급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MZ세대로의 소비자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 6월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한 후 2023년 말 기준 913개소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누적 매출액 73억 6천만 원, 누적 주문 완료 건수 26만 6천여 건을 기록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30일 정부와 의사단체 갈등 장기화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명시보건소장을 비롯하여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기관별 응급의료 환경을 공유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또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과 처치를 위해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중증응급환자 이송 공백 방지를 위한 중소병원 1차 처치 협조 요청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관내 지역병원을 이용하도록 권고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기관들도 기관별로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와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시를 비롯해 지역 의료계와 소통하고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는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의료 이용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프로젝트인‘기지(知)개(開)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지혜를 배우고(알 지, 知), 마음의 문을 열어(열 개, 開) 치매를 예방하는 마을을 의미하는‘기지(知)개(開)마을’은 고령인구와 독거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에 거점형 치매예방 협약기관을 지정해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진행된다. 종교시설인 높은빛예심교회(마두동), 일산예일교회(백석동), 중산성당(중산동)을 거점형 치매예방기관으로 지정해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프로그램(치매예방교육, 원예교실, 체조교실, 고혈압·당뇨교실 등)을 제공하며, 수업은 주1회 1시간으로 6월까지 11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거점형 종교시설 내 치매 리더자‘기억샘’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립적 치매예방관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치매 예방뿐 아니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함으로써 유기적인 치매 통합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 백일해 환자가 2023년 대비 33.2배 증가함에 따라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4월 24일 기준 백일해 환자는 전국 365명으로 2023년 동기간 11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최근 10년간 동기간 대비 최다 발생으로 집계됐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흡’소리가 나는 기침이 발작적으로 발생하고 이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인 4~12세는 백일해 접종(5~6차)을 맞아야 한다.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반짝반짝 치아 만들기’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부터 10개 기관, 23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대상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50% 이상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힘쓰고 있다. 본 교육은 구강 모형과 구강 용품 등을 교구로 사용하여 아이들 연령대에 맞춰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아의 역할 ▲충치 발생 기전 ▲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 유치관리의 중요성 ▲ 학령기 이전 형성되기 쉬운 잘못된 구강 습관 안내 등을 제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 이해 및 올바른 구강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 재신청한 기관이 85%의 비중을 차지한 바, 구강 교육의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 및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이 시간이 올바른 구강 습관 형성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성장기 아동들의 눈높이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