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회복과 이음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GH 광교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GH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 지속가능경영재단 황선희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심리 상담, 교류 활동,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적 연결과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 GH는 지속가능경영재단 및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청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GH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 외에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 초등학교 사이버폭력 예방, 경기도 4대 권역별 의료 지원, 저출생 위기 극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더 많은 청년들이 자립과 사회적 연결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13개 골목, 43개 여행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상품기획전 ‘경기골목 놀러가는 달’을 진행한 결과 약 7억 1천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복합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진행됐으며, 672명의 고객이 골목 체험 티켓 1천78장을, 숙박 상품은 3천896객실을 구입했다. 이번 매출액 약 7억 1천만 원은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 비용의 5.5배에 달하는 성과다. 골목 체험 티켓 구매자 수와 숙박쿠폰 장당 평균 동반자 수를 2.38명(2023년 숙박세일페스타 성과분석/한국관광공사 집계기준)을 적용해 방문객 수를 집계하면 총 1만 350여 명이 경기골목에서 가을 여행을 즐긴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본 기획전과 함께 진행된 ‘경기골목’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1만 1천280명이 참여해 경기골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기골목 놀러가는 달’ 기획전은 골목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비전21뉴스) 개발제한구역 내 농지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허가받지 않은 채 주택, 창고로 운영하거나, 버섯재배사 등 동식물시설로 허가받은 시설을 무단 용도변경해 창고로 사용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를 한 행위자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280곳을 단속해 불법 건축, 불법 용도변경, 불법 형질변경 등 26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개발행위를 하려면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허가 없이 건물을 신축·증축한 불법 건축 8건(31%) ▲건축물을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한 불법 용도변경 14건(54%) ▲농지를 허가 없이 대지화 하거나 포장하는 등 토지의 형질변경 4건(15%) 등 총 26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고양시 A씨는 허가받지 않고 창고를 불법 건축해 물류창고 임대업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을 건축할 경우에는 관할 관청의 허가
(비전21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9월 10일, 경기도형 기초예술 집중지원의 일환으로, 문학 분야에서 경기도 중견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유지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2024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프로젝트》 작가로 김솔, 김이듬, 배수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최근 10년간 경기문화재단 문학 분야 정기공모사업에 선정된 373명의 작가군 중에서, 등단 10년 이상의 경기도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심사는 과거 및 현재의 작품활동 이력과 2026년까지의 신작 창작계획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작가 역량, 예술성, 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문학평론가 등 총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이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선정위원단은 “선정된 3명의 작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한국 문학의 깊이를 심화하고 지평을 확장해 온 작가들로, 각각의 언어와 사유, 그리고 실제 다양한 문학 현장에서의 실천과 독창적인 작품 세계의 확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문제의식의 깊이와 개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nbs
(비전21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지난 10월 21일에 제26회 어린이 문화유산 글그림 대회를 개최하였다. 글그림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제출한 개성 있는 작품 중에서 문화재 관찰력과 상상력 등 예술성을 인정받은 어린이 20명이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상, 경기도박물관장상,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상을 수상하였다. 경기도박물관의 문화유산 글그림 대회는 매년 경기도의 초등학생들이 한날 한시에 박물관 전시실에 모여서 역사 유물인 전시품을 보고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린 뒤 작품을 제출하는 그림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글그림” 대회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글과 그림을 함께 쓰고 그리도록 하였다. 옛 선조들은 그림을 그린 후 여백에 그림과 관련된 글을 지어넣었다. 제목과 그린이 이름과 같은 간단한 문장을 쓰기로 했지만, 그림과 관련있는 글이나 시를 지어 넣기도 하였다. 수상작 중 “술보다 물이 좋아요”라고 기록한 화제는 지나친 음주를 걱정하는 아이의 동심이 반영되었으며, 책가도 속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한강의 작품을 넣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도 있다. “너는 모든 게 다 신비로워
(비전21뉴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존 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 김포시에코센터에서 지난 4일 김포시 돌문로 43 원랜드 4층으로 청사를 이전했다. 신청사는 김포시청 인근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 및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에너지 효율성 및 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대기·물·자원순환, ▲생태·생활환경·환경교육 등 환경·에너지 관련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청사 이전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로 이전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이 진흥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새로운 청사에서 경기도민과 더욱 가까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큰 역할을
(비전21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와 지난 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건강증진센터에서 베이비부머 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순덕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과 김향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고립, 사회참여 기회 감소, 우울 등 경제적·사회적·심리적 변화를 겪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74년생) 아이돌보미에게 경제적·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고 사회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베이비부머 세대 아이돌보미에게 전문 심리상담(마음돌봄)을 연계한 직무스트레스 조기발견 및 예방 협력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 및 아이돌봄지원서비스 일자리 창출 협업을 통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적 참여 기회 제공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순덕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마음돌봄 전화상담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위안을 받고 더불어 사회활동 참여를 원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아이돌봄서비스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게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 안성에 사는 70대 여성 A씨는 갑작스러운 자녀의 사망으로 충격을 받아 우울증 치료가 필요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포기하려 했다. 그러다 보건소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됐고 이후 꾸준한 상담과 치료를 받았다. A씨는 현재 자살행동척도 점수가 크게 낮아져 자살위험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 수원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B씨는 생활고를 겪던 중 인지기능 저하 문제까지 심해지자 본인이 치매에 걸렸다는 생각에 극단적선택을 시도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됐다. B씨는 '경기도 어르신마인드케어'를 통해 ‘가성치매(우울증에 의한 인지기능 저하)’를 진단받아 꾸준하게 외래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인지기능 회복과 우울감 완화를 경험하며 인생의 활력을 되찾았다. 경기도가 우울증 등을 진단받은 도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에게 외래 진료비를 지원하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경기도 어르신마인드케어)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내 노인 자살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겠지만 지원사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경기도의 민선 8기 주요 도정인 경기RE100 을 알린다. ‘경기RE100’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30% 달성을 목표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에너지 정책이다.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개 분야에서 13개 핵심과제를 실천하며, 공공기관 RE100, 산업단지 RE100, RE100 특구, RE100 마을, 기후 행동 기회 소득, 기후테크 발굴 육성 등의 다양한 과제가 포함된다. ‘경기RE100’을 주제로 꾸려지는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 경기도관에서는 ▲체험존(게임형 체험홍보), ▲정책홍보존(SNS 및 영상 정책 홍보), ▲이벤트존 등 총 3개 전시 코너를 운영해 기후위기 등 주요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체험존’ 에서는 탄소배출 증가로 기후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며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여정을 담은 OX 게임을 통해 정책을 홍보한다. 또한 ‘정책홍보존’ 에서는 경기RE100 사업의 핵심내용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팝업북 느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