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화성시가 3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증진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9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장, 공공기관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화성시지회의 ‘사물놀이 및 난타’·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의 ‘차임벨 연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애인 인권 선언,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 내빈축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장애인합창단,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 화성시지회, 서남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꿈자람 맘자람 아동발달센터 등 장애인들의 축하공연으로 그들의 능력과 재능을 인정하는 자리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장애인단체·장애인복지시설 등 30여개의 기관이 주관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여자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일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사 내 1번 출구 인근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지하철 운영시간에 따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지방세, 차량 등 111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과천시 관내에는 총 16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과천시청 민원실과 원문동 행정복지센터, 별양동 주민센터, 문원동 주민센터, 이마트 과천점, 과천 르센토데시앙 근린생활시설 등 6개소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지난 4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과천행복어울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5월 둘째 주에 과천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선바위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환승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해 하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과천시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수수료 면제를 추진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시민
(비전21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후기’ 이벤트를 통해 꽃박람회 방문후기를 공유한 참여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후기’이벤트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방문한 인증사진과 본문에 해시태그(#2024고양국제꽃박람회 #2024꽃박후기)를 포함한 방문후기를 작성한 후,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5월 6일까지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4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꽃박람회 재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폐막일인 5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계속된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적극행정을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 홍보담당관 소속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정책홍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연간 61만 원의 예산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구독자 71만 명,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 비결은 정책 홍보에 있어 차별화된 감성과 재미를 더한 것”이라며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일할 때 상사나 선배를 고려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하고 시민과 수요자 측면에서만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 틀을 깨고 스스로 도전하는 것이 바로 적극행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강연으로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 과천시 직원들도 모두 ‘과천맨’이 되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당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3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도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국제도자심포지엄은 광주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국제도자학술대회다. 국내 왕실도자 전문가와 중국, 헝가리, 일본, 태국 등 각 나라의 도예 전문가들이 모여 왕실 도자기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왕실도자의 역사성과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에서는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의 이윤섭 이사장이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광주시가 왕실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즈보 도자기 산업의 계승(중국 도자기 공업협회 부이사장, 은서건) △헝가리 헤렌드 도자기의 과거와 현재(헝가리 페치대학교 연구소장, 킹가 로토니) △조선백자 혁신적 창작사례(일본 나고야예술대학교 도예교수, 요시카와 마사미치) △태국왕실도자기 벤자롱의 과거와 현재(태국 실파콘대학교 도예교수, 포타이 쉬에퐁) △조선관요 백자유적의 위상(제8대 문화재청장, 나선화
(비전21뉴스)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展을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양평 주민 및 생활권 대상들에게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종이와 배, 흙’을 주제로 양평이 품은 역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풀어내어 운영 과정과 결과물을‘아올다’내 전시했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비전21뉴스) 포천시의회 인구감소위기대응 특별위원회는 3일, 위원회실에서 제1차 인구감소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 임종훈 위원과 부위원장 안애경 위원이 선임됐다. 임종훈 위원장은 “포천시의 인구감소 현황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인구감소 대응 특위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구문제는 한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하며 인근 지자체와 뺏고 뺏기는 경쟁 상황이 아닌 공동의 문제로 바라보며 서로 상생·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갈 것을 제언했다. 한편, 인구감소 대응 특위는 지난 30일, 임종훈 의원의 대표 발의로 임종훈 의원을 비롯한 연제창 의원, 김현규 의원,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성 일부터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소관 사항으로는 ▲포천시의 인구감소 현황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마련을 통한 새로운 인구정책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에 있는 ‘용인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시는 지역 내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카네이션을 제공한다. 용인 지역에서 생산된 카네이션은 포곡농협·모현농협·기흥농협·구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꽃을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경기도 전체 화훼 재배면적의 11%를 차지할 정도로 대규모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의 꽃 선물 행사를 준비했고, 일상 속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연중 상시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협력해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용인특례시와 UNIST는 지난 2일 ‘반도체 최고위과정 제1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UNIST 이용훈 총장, ‘반도체 최고위과정 제1기’ 신입생 15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신입생 대부분은 반도체 기업의 임원으로 반도체 기술에 상당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배움과 함께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로 발전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반도체산업의 동향과 최신 기술, 전문적인 지식 등 쉽게 배울 수 없는 교육을 받은 ‘반도체 최고위과정’ 신입생들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준 높은 반도체산업 관련 강좌를 개설한 UNIST 이용훈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15명의 1기 수강자 여러분이 많은 지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