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가 개그맨 김대희, 배우 현영·이수경, 가수 박기영·고유진·경서, 아나운서 박찬민, 홍범석, 김주홍과 노름마치 등 9팀을 신규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배식 자원봉사와 함께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지난해 최초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만들었다. 우리 사회를 위해 고마운 일을 하는 오늘 홍보대사분들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장애인 등에게 기회소득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술인들이 돈을 받는 것도 있지만 자기가 하는 활동을 인정받는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기회를 많이 만들어 드리기 위해 소득 외에도 공연·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국제 영화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김대희는 KBS 14기 공채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으로, 최근 유튜브 ‘꼰대희’,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수원시 출생인 현영은 개성 있는 비성과 빼어난 예능감으로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탤런트이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이수경은 도회적인 이
(비전21뉴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E순환거버넌스는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자원 순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승희 양평본부장과 E순환거버넌스 이충우 ESG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배출과 재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교육 및 인식 제고를 목표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은 ▲불용폐전자제품의 친환경적 처리 ▲온실가스 저감 인증서 등 ESG성과 제공 ▲기부금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기RE100 달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에서의 자원 순환 문화 확산과 환경교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일 도내 지속 가능한 청년 농업인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청년 농업인 갈등 사례 분석 및 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청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갈등 유형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사)지역공동체갈등관리연구소 김용근 대표의 ‘청년 농업인 공동체 융화 및 갈등 관리’ 강의로 시작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분석했다. 또한 교육생들 간 토론을 통해 갈등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갈등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도농기원은 시군 지역단위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청년 농업인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갈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갈등 상황을 자체적으로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실제 갈등 상황에서 협상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파주시 금촌역에서 파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H, 파주시 주거복지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 5개 기관들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조언 ▲채무 및 개인파산 면책 상담 ▲가정법률상담 등을 지원한다. 앞서 GH는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하여 4월 4일 경기대학교, 4월 15일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5월 8일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진행 했으며 3회의 행사를 걸쳐 총 241건의 상담기록지를 작성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및 경기도 내 지역별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을 통해 1:1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생후 만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에게 돌봄 아동수에 따라 월 30만~6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 접수를 6월 3일부터 시작한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친인척 외 사회적가족(이웃주민) 까지 돌봄비를 지원하는 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 전국 최초다. 사업 대상은 사전 협의된 화성, 평택, 광명, 군포, 하남, 구리, 안성, 포천,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3개 시군 내 대한민국 국적자로 양육자(부모 등)와 아동(생후 만 24~48개월)이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여야 하며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소득제한은 없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해야 하며 동일주소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 경기도민이어야 한다. 돌봄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활동 전 ‘경기도평생학습포털(GEEK)’에 회원가입 후 아동안전, 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경기융합타운 청사(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주변 커피전문점과 함께 다회용컵 보급 및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부터 QR코드를 담은 다회용컵을 제작해 청사 내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5월부터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 대상 수요조사를 진행해 ‘커스텀커피 광교점’ 등 5개의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컵을 도입 및 운영하고 있다. 다회용컵 운영 범위가 넓어진 만큼 경기도는 경기융합타운 내 별도의 반납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세척·위생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순환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도입을 함께할 신규매장을 발굴하고 텀블러 할인 등과 같은 추가 혜택 관련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향후 배달앱에 적용해 더 많은 도민들이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싶다는 매장들이 많아 이번 기회를 통해 다회용컵 사용 위생 문제의 인식개선 및 편리함, 쓰레기 감소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
(비전21뉴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도 및 도내 5개 시와 협업해 ‘1인 가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이란,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을 파악·분석해 범죄예방과 도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환경 개선 디자인사업’을 말한다. 위원회는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위주로 통행로 조도 개선, 각종 방범 시설물을 대폭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24년도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예산 총 7억 9천만 원 중 ‘1인 가구 밀집지역’ 내 사업 추진 예산 2억 5천만 원을 별도 편성했다. 경기도와 적극 협업을 통해 최종 사업 예정지인 총5개소(성남수정, 오산, 수원중부, 안산단원, 부천원미)을 선정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관내 각 경찰서가 협업해 도내 최고 1인 가구 밀집 비율을 보이는 지역과 외국인 1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시 기간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도담소를 방문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도의 RE10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구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인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는 기회 소득 및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도담소 잔디 마당에서 ▲자전거를 탄 풍경 ▲기회소득 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버스킹 공연 ▲경기도 홍보대사 옹알스 공연이 펼쳐진다.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기회소득 예술인 및 장애 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독립영화 ‘막걸
(비전21뉴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과 공익활동단체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공익활동가학교-전문가과정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전문가과정은 경기도 내 공익단체에 소속된 활동 경력 3년 차 이상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총 10회로 진행되며 온라인 7회, 오프라인은 3회며 북부는 의정부, 남부-수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2024년 전문가과정은 내실 있는 단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단체 미션 비전 점검 ▲비영리 법률 특강 ▲시민자산화와 모금전략 세우기 ▲지역 예산 읽어내기 등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됐다. 전 과정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접수는 20일부터 구글폼 (bit.ly/공익활동가학교전문가과정)을 통해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전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을 위해 다년차 활동가들의 전문적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2024 공익활동가학교–전문가과정을 통해 공익단체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