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지난 9일 성남시의회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4·10 총선 이후 성남시정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4·10 총선의 민의와 성남시정의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언론, 환경, 법률, 지방자치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성남시의회 의원, 집행부 공무원, 시민 등 다수 인원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조정식 대표는 “4·10 총선 이후 민의를 살펴보고, 지방자치, 후보자의 공약이행 및 점검, 환경, 청년 등 각 분야별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각계 전문가를 모셔 성남시정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고문이 ‘4.10 총선 소고-전국 결과와 성남지역’을 주제로 발제하였으며, 이어 토론에는 ▲윤석인 희망제작소 이사장을 좌장으로 하여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희예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안성욱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 변호사 ▲유일환 분당신문 기자 ▲김윤환 성남시의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발제와 토론의 주요 골자로는 ▲여론조사 ▲‘4.10 총선’ 관통 이슈 ▲총선 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19건의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을 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에 예고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건의안·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영경 의원 등 11명), △성남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0명), △성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임 의원 등 8명),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은미 의원 등 11명), △성남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3명), △성남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종각 의원 등 19명), △성남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병용 의원 등 17명), △성남시 공공건축물 지하공간 활성화 진흥 조례안(고병용 의원 등 17명),△성남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희경 의원 등 14명), △성남시 아동위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희경 의원 등 15명), △성남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혜선 의원 등 13명), △성남시 장사시설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신 시장은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함께 서명식을 열고 서울 잠실에서 시작해 성남을 거쳐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 관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성남시와 수원·용인·화성시(이하 ‘4개 시’)는 교통 포화 상태인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을 비롯한 경기남부 지역 상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여 경기남부광역철도라는 최적의 노선안을 찾았다. 신 시장 포함 4개 시 지자체장은 이날 채택한 공동건의문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기존 서울 지하철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혼잡도 문제해결과 환승 편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400만명 이상의 시민이 편리하고 신속한 철도를 이용함으로써 교통혼잡 완화, 탄소 중립화 추진을 통한 탈탄소 사회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철도 노선”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
(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9일~10일 2024 성남 초·중·고 연계 디지털교육 벨트 운영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협의회를 통해 디지털교육 벨트 운영 지구별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및 특색 프로그램 신설, 시설·인력 교류 방안을 협의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공유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이어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다양한 디지털 기반 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초·중·고가 연계되어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초·중·고 연계 디지털교육 벨트’사업이다. 2023년 1개 지구(장안) 운영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서현, 이매, 중원의 3개 지구에서 각각 초·중·고 연계 디지털교육 벨트를 운영하여 학생 진로맞춤 교육과정 운영의 연속성과 다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초·중·고 연계 디지털교육 벨트 운영이 3개 지구에서 점차 확대되어 성남 모든 학교가 우수한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을 디지털 사회의 미래인재로서 성장시켜 나가는 성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일 주식회사 성하와 ‘스마트 스프링클러 시스템 개발’ 공동연구 및 상호 실증적 활성화 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2022년도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 지난해 7월 공동특허 등록 완료 등 총 2년간의 과제 수행기간을 거쳐 개발이 완료됐다. 해당 특허는 스프링클러 작동 시 ▲관수 조건에 따른 제어 ▲스피커를 이용한 관수 전 안내 ▲카메라를 이용한 관수 멈춤 등 스프링클러 앞 사람 유무에 따른 제어 관련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스프링클러 제어 기술이 포함된 성하의 ‘시그널트리’는 수목 식생에 필요한 항목인 토양의 온도 및 수분과 토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산도(pH), 전기전도도(EC) 그리고 필수 영양분인 질소(N), 인(P), 칼륨(K)의 상태까지 측정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LTE 무선 통신을 이용해 서버로 전송된다. 아울러 기상정보를 활용해 관수 진행 여부를 결정하며, 이러한 데이터를 통한 관수관리로 불필요한 관수 횟수를 줄일 수 있다. 공사와 성하는
(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9일 전통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민요를 만나자] 교직원 연수를 운영했다. [경기민요를 만나자] 교직원 연수는 전통 예술교육의 교실 확산 및 수업 담당 교원의 전문적 전통예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제 수업 사례 중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지역 유관기관인 성남시립국악단 공윤주 교수의 경기민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학생 맞춤형 경기민요 수업에 대한 사례 나눔과 학교급별 민요교육의 방법과 전략 등에 대한 나눔과 소통으로 뜻깊은 시간을 운영했다. [경기민요를 만나자] 교직원 연수에 참여했던 김00 교사는 “전통 음악수업에 어려움을 느껴서 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됐는데, 경기민요를 직접 듣고 교수 방법을 배우면서 전통 음악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이 관심이 학생에게도 옮겨갈 수 있도록 지도해보겠다”라고 말하며 경기민요 및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경기교육이 향하고 있는 미래교육은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이지만 그 기저에는 우리의 전통 교육이 잠재되어져 있다. 이에 전통 예술교육을 일깨워 학교 교실에서 활성화될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룹을 이룬 시민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수강신청→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희망 강좌를 선택·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9개 민간·공공기관과 협업해 건강·보건, 경제, 법, 복지, 환경, 안전 등 6개 분야의 25개 강좌를 개설했다. 분야별 개설 강좌는 ▲건강·보건=면역력 강화로 우리 몸 지키기 ‘양생’, 비만 관리, 생활 속 실천으로 체중 조절하기 등 12개 ▲경제=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대처법 및 지원제도 등 3개 ▲법=생애주기별 꼭 알아야 할 가족법의 이해 ▲복지=놀이로 배우는 사회복지 이해학교, 알면 돈이 되는 노인 복지서비스 등 6개 ▲환경=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 ▲안전=‘뽀드득 비누 만들기’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 교육, 올바른 학교급식 식생활 개선 교육 등 2개다. 수강 신청은 강좌별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별도 수강료는 없다. 시 관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인 오는 5월 14일 시청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성남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식품 산업·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과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다.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식품산업 관련 동영상 상영, 식품안전 유공자 16명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는 한화로보틱스와 KT가 식품산업의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는 협동로봇과 자동화 기기 7기를 전시·판매한다. 와인 디캔딩 로봇, 커피와 붕어빵 제조 로봇, 서빙 로봇, 메뉴 주문 키오스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식품 제조·유통 회사인 현대그린푸드와 오아시스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컨설팅 상담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개의 식품·건강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500만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6개 세부 지표를 통해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했다. 성남시는 ▲공영주차장 정기권 사용 차량 체납징수 ▲지방세 체납법인 실태조사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및 징수 등 세원 확보를 위한 시 자체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재산 압류 6만456건, 공매 151건, 가택수색 90건 등 신속한 채권 확보 및 체납처분으로 지난해 총 290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이뤘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