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포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 행사가 우천 예보로 인하여 5월 4일로 변경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부터 호우 예보에 따라 어린이 등 행사참여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하루 앞당긴 4일 행사를 개최한다. 변경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관내 4개 공원인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마술·풍선 공연, 놀이기구, 체험부스, 시민안전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존대로 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에 개최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영화 야간상영도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가족운동회는 사우 실내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위해 5월 4일로 개최 일정을 변경한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되도록 안전관리에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4월부터 12월까지 총 16기에 걸쳐 1박 2일 ‘학교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 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경기도 내 초·중등 29개교 학생자치회 소속 및 리더십 교육 희망 학생 1,313명이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체험 중심으로 ▲셀프 리더십(리더십 강의) ▲예술 리더십(신나는 우리가락 한마당) ▲도전 리더십(미션 탐험대) ▲동행 리더십(야! 놀자 다빈치 다리) ▲역사 리더십(광성보 탐방) 등이다. 교육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리더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을 함양하고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계남 원장은 “이번 과정은 체험형 활동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학생 자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미래 인재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는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총 158개교가 신청해 평균 10:1 경쟁률로
(비전21뉴스)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경기교육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협치에 나선다.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2024년도 경기교육 분야 관련 실·국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장미란 기획조정실장, 한근수 교육협력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정수호 교육행정국장,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이 참여했다.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에서는 정윤경(더불어민주당), 윤태길(국민의힘) 공동단장을 비롯해 방성환, 한원찬, 최승용(이상 국민의힘), 오석규, 김옥순(이상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 당선자인 이은미, 김영희, 이진형(이상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의회 간 협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분야에 대한 다양한 협력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각급학교 현황과 2024년도 재정 현황 등 경기교육의 기본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중·고등학교 진로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를 배포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학생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정주시기에 따라 진입-적응-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안착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국 학교 교육, 공교육 진입, 학교생활 ▲중학교 입학, 교육과정, 고등학교 진학 ▲일반고·특성화고 교육과정, 대학 진학, 취업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본도 함께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 설계를 돕는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과 진로 진학에 대해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로도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관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이 경험하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도록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중 지속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학생 맞춤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관내 학생 중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협력하고 있다. 월드비전과의 협력지원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 학생들에게 3개 영역, 5개 사업으로 총 4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위기아동 지원 사업으로는 생계비 및 의료비(150명), 가족돌봄청소년 지원(50명)을 지원하며, 식생활 취약아동 지원 사업으로는 아침과 주말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231명)을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꿈 지원 사업으로는 수원지역 복지관 협력으로 학생(118명)을 지원한다. 특히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사업은 질병 또는 장애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
(비전21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4월 29일, 30일 이틀간 화훼산업관에서‘제24회 IHK(International Horticulture goyang Korea)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전시관인 화훼산업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19인이 참가했으며, 2일간 예선 2개 작품과 본선 3개 작품을 행사장에서 직접 제작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최고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포함한 상위 수상자 10인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지급됐다. 특히 1위 수상자에게는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을, 1위부터 3위 수상자에게는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을 수여했다. 본선에 진출한 10인의 작품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기간 동안 실내전시관에서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양유정 운영본부장은 “올해 참가한 참가작품 수준은 매우 높았고, 매년 디자인의 수준이 향상되니 한국 플라워 디자인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 “K플라워의 위력을 전 세계에 펼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꽃박람회 재단은 이번 대회 외에도 지난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오는 2025년 6월 1일까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상설전 ‘기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의 상설전은 개방형 수장고라는 독특한 전시 공간에서 매년 하나의 주제를 정해 오늘날 민복진 예술이 지닌 의미를 살펴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커미션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프로그램 ‘미술관을 소요하다, 예술가를 기억하는 방법’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또한, 시는 이번 상설전에 3D 애니메이터 문선우와 미디어 아티스트 소마킴이 참가해 민복진이 만든 모자상과 가족상의 형태가 불러일으키는 감정 ‘기쁨’을 재해석하고 의미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문선우 작가는 ‘미디어 아트와 공간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반응형 미디어 파사드, 증강현실 등 다양한 디지털 작업을 하고 있으며 문선우의 가족의 달을 기념하는 영상 작품인 ‘행복, 가족의 달(2024)’을 오는 6월 2일까지 전시한다. 아울러, 미디어 아티스트 소마킴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 주로 기술과
(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성남 지역구 의원들을 초청하여 현장중심의 소통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성남1), 최만식 의원(성남2), 국중범 의원(성남4), 방성환 의원(성남5), 안계일 의원(성남7), 이제영 의원(성남8), 이서영 의원(비례대표) 총 7명의 성남 지역구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성남다움 공유학교 추진 현황 ▲늘봄학교 운영 ▲적정규모학교 추진 등 2024년 성남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기관 간 협조를 요청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앞으로의 시대는 융합과 공유의 시대라고 말하며, 성남의 다양하고 풍부한 지역자원을 학교와 연결해 준다면 학생들이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경험을 가질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성남을 미래교육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모두 성남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
(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의 전문성 함양과 책무성 강화에 기여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에 경기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TF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회의 운영 등 운영위원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 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가져야하는 자세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했고, 회의가 운영되는 전반적인 절차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찬숙 교육장은“학교운영의 민주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실정과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하기 위하여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의 공동체로서 단위학교 자치 문화를 실현하는 데에 기여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