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이번 달 16일부터 파장동을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2024년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법 계량기 유통을 막기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검사이다. 일자별로 순회 검사를 실시 하며 검사 장소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 검사 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하는 10t 미만의 계량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일반 저울, 요금형 저울 등)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등이다. 정육점이나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등에서 상거래용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2년에 한 번 짝수 해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정확한 계량기 사용으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두가 공평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기간 내 꼭 계량기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1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성균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경로효친을 실현하고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1,500여 명과 대한노인회 장안구 지회장 및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와 큰절을 올렸다. 푸짐한 음식이 준비됐고, 노인복지에 힘쓴 분들을 위한 표창장 수여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주 공연,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정찬해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지역사회의 도움 덕분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번 잔치를 개최할 수 있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과 이번 잔치의 주인공이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직원들과 더 가까운 소통의 시간을 위해 지난 10일, 봄기운 가득한 구청사 테라스에서 가정복지과와 함께 “구청장님과 톡(Talk)! 톡 함께해요~” 행사의 첫 번째 티타임을 가졌다. “구청장님과 톡(Talk)! 톡 함께해요~” 행사는 구청장과 직원들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위한 것으로 매회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처럼 “부서별 따로! 톡”으로도 진행되고, 여러 부서가 함께 모여 “여럿이 함께! 톡”의 방식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장안구는 기존에 실시하던 월례 조회 형식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과감히 탈피해 새로운 형식과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티타임도 그중 하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기존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은 한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느낌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직원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도란도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져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10시,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3층 명당홀에서 '행복한 동행'을 시작했다. 2024년 곡선동 주민자치회 마을자치계획 중 하나인 '행복한 동행'은 관내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활동 및 운동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우울감, 고독감은 낮추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1회 차 프로그램은 ‘행복한 동행이란?’을 주제로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스카프를 이용한 체조, 인생 꽃 그림 그리기, 에코백 만들기 등 간단한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완화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어르신들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만든 건강한 식사를 함께하며 즐겁게 마무리했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웃으시고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정성으로 준비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한 동행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7회로
(비전21뉴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말끔깔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말끔깔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는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큰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이불은 두껍고 세탁이 어렵기 때문에 요즘 이불 세탁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불을 직접 가져다가 세탁 및 건조까지 해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여 높아져 가는 주민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권선구 곡선동은 10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 두 가구에 장수어르신 기념품을 전달했다. 곡선동의 최장수 어르신은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이복례 할머니로, 곡선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이날 선물은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따님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전달됐다. “뜻깊은 방문과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해 주신 선물에 감사드리며 이번 어버이날을 더욱 뜻깊게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다른 선물은 99세의 고석규 할아버지 댁에 전달됐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직접 어르신을 찾아뵈니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 같이 정겹고 따뜻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곡선동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2024년 곡선동 경로잔치를 추진하며, 어르신들께 더욱 깊은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곡선동에서는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시책 및 사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손수 만든 밑반찬(가지볶음, 마늘종볶음)과 영양 가득한 소고기뭇국을 홀몸노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4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양영미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는 온정 가득한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2000년부터 매달 3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지난 10일, 71우정회는 호매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를 후원했다. 71우정회는 71년생들로 이루어진 수원시 지역 소모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구 정기후원, 이웃 돕기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호매실동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부모 가정 아동을 정기후원하면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여 아동이 필요했던 의료비, 생활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선풍기는 71우정회에서 매달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는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윤정 71우정회 회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지원된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시원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71우정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아동이 안전하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11일 ‘제6회 호매실 매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매화축제는 호매실동 지역명의 유래가 된 매화나무가 있는 매화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만큼 호매실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어린이 체험부스, 먹거리 등이 제공되어 남녀노소 주민들이 즐길 수 있었다. 축제에 참석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며 만드는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며 제6회를 맞이한 호매실 매화축제가 앞으로도 매해 개최되어 호매실동의 명맥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