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로 선정된 오학초등학교에 교육복지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실 개소를 홍보하기 위해 오학초등학교는 개소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새로 생긴 교육복지실을 방문해 교육복지실에 대한 자신의 바람을 적으며 앞으로 진행될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교직원은 교육복지실에서 학년 및 부서별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 내 사업학교는 총 151개로 여주 내에서는 오학초등학교가 유일하다. 사업학교에는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어 학교와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학초등학교 강기호 교장은 “모든 학생의 고른 성장을 위해 학생 맞춤형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오학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기관과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 업무담당자 총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은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공모 심사를 거쳐 여주지역아동센터 외 14개 기관이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초등학교 15개교 361명의 학생이 놀이, 인성교육, 진로 체험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편 방과후 공유학교는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지난 3월 공모 심사를 거쳐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외 4개 기관이 선정돼 방과후 활동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 175명이 놀이, 학습, 체험 형태로 참여한다. 이날 워크숍은 1부로는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사례 공유, 사업비 집행 지침 및 정산 관련 안내, 2부로는 12월 성장 나눔 발표회
(비전21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기관 담당자 및 관내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본 연수는 지역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을 이해함으로써 학생 맞춤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16시간 과정으로 주 1회 진행되며, 지역 연계 학교 교육과정의 개발 및 실행을 위해 직무연수 참여를 희망한 초·중·고·특수 교사 및 운영기관 담당자 60명과 함께한다. 2024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이해 직무연수에서는 지역의 시설(꿈빚체험처)과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공유하는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프로그램을 현장의 선생님들이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운영기관 담당자와 교사들은 ▲미래교육의 방향 이해 및 지역협력 교육과정 모색 ▲AI 활용 학생 맞춤교육 현장실습 ▲책 체험 프로젝트 실습 및 공유학교 연계 프로그램 발굴 ▲이천꿈빚체험처 중 오르골하우스 탐방 ▲지역 연계 이천아트홀 문화예술 프로그램 실행학습 ▲스포츠
(비전21뉴스)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호법면이장단협의회가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가정의 달 '호법면 행복더함 오월'행사가 5월 14일 호법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치킨과 피자를 전달했다. 이원호 호법면이장단협의회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기관단체들의 협업으로 하나 된 호법면을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여주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3회째에 접어든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 관내 여러 기관들과 여주마을배움터가 함께 기획한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5월 17일부터 2주간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학교의 안과 밖에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여주시 최대규모의 교육 가족 축제다. ▶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2024 진로박람회’ 같이 한마당의 개막일인 17일에는 평생교육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여주시 여성회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로박람회가 열린다. 이날에는 한마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에듀테크․AI․드론 등 미래사회에 새롭게 부각되는 주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87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 저마다의 빛깔에 맞는 적성과 능력을 찾아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손웅정 감독, 엠비셔스 우태와 함께 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 ▲초․중․고등부 도전, 진로 골든벨, ▲대학생 1:1 멘토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학교로 찾아오
(비전21뉴스) 이천시의회가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이 ‘1일 의원’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 체험을 지원했다. 이천시의회는 14일 시의회를 찾아온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학생들과 환영의 인사를 나누고, 의정활동 경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공감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은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 소개와 청소년의회에 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의장석에 올라 의사봉을 두드리는 의장 체험으로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이해를 넓혔다. 이어 의회와 공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이천시 청소년의회의 역할과 청소년 정책이 입안되는 과정, 이천시 예산의 총규모와 예산 지출이 많은 분야에 대해 질문하면서 이천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경험을 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개인이 지방의회를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의 이해를 돕고,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비전21뉴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프로그램 를 기획했다. ‘SEE-SAW(시-소)’는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을 제작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문화소외계층 등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5.2-5.31) 내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화 재료를 체험할 수 있는 '미술소풍'이 5월 15일, 5월 29일에 진행된다. 또한 ‘SEE-SAW(시소)’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은 점자, 영문, 팝업, 향, 촉각, 보이스아이 등 다양한 감각을 사용해 만나볼 수 있는 한국화 재료 아트북으로 5월 말 출간 예정이며, 추후 교육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5월 31일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서울 한벽원미술관)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미술관에 다가갈 수 있나요?'(추여명/서울시 문화본부 박물관과)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쉬운 전시 해설'(주명희/소소한소통)이 발표되고, 2부에서는 박물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이천시에 특화된 고품질 월동조사료 재배 확대와 보급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트리티케일 품종개발”사업의 1년차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지난해 11월에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트리티케일 품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 13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백사면 상용리 최병무(샘뜰목장 대표)농가의 시험포에서 7개의 개발품종의 지역적응성과 기후적응성을 평가했다. 현장평가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경기도농업기술원, 축산관련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합성작물로 자가채종이 가능하다. 호밀보다 도복에 강하면서 수확량이 높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시비량이 적고 영양가치가 높아 축산농가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사업 추진현황과 개발품종의 특성을 농업인에게 설명하고, 참여한 농업인(수요자)의 개별적 평가를 실시하여 이천시에 적합한 트리티케일 품종을 현장평가 했다. 1년차 결과를 참고하여 2026년까지 3년간 시험과 수요자 평가를 거쳐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예정이다. 참여한 농업인
(비전21뉴스) 장호원성당 세실리아성가대는 지난 5월 12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중이며 지난 챌린지 참여자 서울우수한치과 조성윤원장과 바다약국 조성찬원장이 장호원성당 세실리아성가대(이하 세실리아성가대)를 열 두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64년 역사의 장호원성당은 취약계층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세실리아성가대원들이 이런 헌신에 앞장서고 있다. 세실리아성가대는‘사랑과 헌신을 담아 부릅니다’라는 마음으로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의 열 세 번째 동참자는 강병민 장호원주민자치회장이 지명되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