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유불급.’ 승격 1년차이지만 U리그1에서도 순항 중인 경남인제대(이하 인제대) 박영우 감독이 선수단에 강조한 말이다. 10일 경일대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1 4권역 6라운드에서 인제대가 후반 24분에 터진 최연송의 결승골에 힘입어 경일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인제대(3승 1무 1패, 승점 10점)는 권역 4위를 유지했지만 1위 전주대(4승 1무, 승점 13점)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히며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박영우 감독은 “우리와 상대 모두 올해 승격팀인데 상대는 이번 라운드 전까지 1위였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팀이다. 오히려 1위팀을 잡겠다는 동기부여가 팀 내에서 강했다”며 “더운 날씨 속에서 치른 원정 경기였지만 어려운 조건을 이겨낸 선수들이 그저 기특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인제대는 올해 U리그1 승격팀이다. 지난해 U리그2 7권역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당당히 승격을 거머쥔 인제대는 1부에 올라와서도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 등 승격팀의 반란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박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
(비전21뉴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8일 어버이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 120분을 초청해 ‘어버이날 효 잔치’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강성삼 하남시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추미애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축전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 어버이 은혜 노래 제창, 개회식 및 내빈 축사, 카네이션 브로치 전달,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분들이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하남시에서 가족을 대신해 잘 모시겠다. 건강 잘 챙기셔서 120세까지 장수하시기를 부탁드린다.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를 유지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의 깊은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비전21뉴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해孝, 감사해孝” 절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이용자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약 140명에게 특식(갈비탕, 소불고기전골 밀키트) 제공과 더불어 어버이날에 소외되지 않도록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외에도 경로식당 대상자들에게는 추억의 뽑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상품(레토르트 식품, 락앤락 등)을 증정하여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카네이션과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서 카네이션까지 달아줘서 고맙다.”, “복지관에서 식사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기쁨인데, 카네이션과 맛있는 한 끼 식사까지 대접받아 너무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여주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3회째에 접어든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 관내 여러 기관들과 여주마을배움터가 함께 기획한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5월 17일부터 2주간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학교의 안과 밖에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여주시 최대규모의 교육 가족 축제다. ▶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2024 진로박람회’ 같이 한마당의 개막일인 17일에는 평생교육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여주시 여성회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로박람회가 열린다. 이날에는 한마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에듀테크․AI․드론 등 미래사회에 새롭게 부각되는 주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87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 저마다의 빛깔에 맞는 적성과 능력을 찾아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손웅정 감독, 엠비셔스 우태와 함께 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 ▲초․중․고등부 도전, 진로 골든벨, ▲대학생 1:1 멘토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학교로 찾아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명시는 14일 평생학습원에서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2024년 제1차 광명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학계 교수와 관내·외 지역 평생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성과 및 실적 보고, 2023년 평생교육협의회 의제 논의 결과 보고, 2024년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주요사업 추진 현황 보고,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광명시 평생학습 발전 방향에 대해 최초의 학습도시로서 시민 주도를 강화하고, 광역 단위의 대학 연계, 평생교육 성과분석을 통한 광명시만의 정통성과 영향력 찾기 등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아울러 이주민, 학교밖친구, 외국인 등 사각지대를 품는 평생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광명시 인구와 환경 변화를 대비한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 관련 단체와 국회, 교육부 등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 평생학습도시가 진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선언 25주년을 맞아 시대의 변화를 반
(비전21뉴스) ● 대회 관전 포인트 · 올해로 27회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 2024’ -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 2024’는 1997년 ‘제1회 SK텔레콤 클래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6회 개최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총상금은 13억 원, 우승상금은 2억 6천만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4년,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가 부여된다. · 2011년부터 2013년,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 핀크스GC에서 개최 - ‘SK텔레콤 오픈 2024’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함께 그린, 행복 동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 동, 서코스(파71. 7,326야드)에서 펼쳐진다. 핀크스GC에서는 2011년부터 2013년,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 ‘SK텔레콤 오픈’이 진행되고 있다. 코스레코드는 62타(10언더파)다. 2013년 대회 2라운드에서 김창윤(41)이 수립했다.  
(비전21뉴스) KLPGA 2024 시즌 아홉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4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 2,500만 원)가 5월 15일(수)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두산 매치플레이’는 지난 2019년부터 선수들의 변별력을 높이고 대회의 흥행을 위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그룹 배정 단계부터 골프 팬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먼저, 64명의 출전 선수들은 각 16명으로 구성된 A그룹부터 D그룹까지 총 네 개의 그룹으로 나뉜다. A그룹은 영구시드권자와 2023시즌 상금순위 상위 순으로 구성되고, B그룹은 A그룹 이후 2023시즌 상금순위 차상위 16명으로, C그룹은 B그룹 이후의 선수 16명이 속하게 된다. 마지막 D그룹에는 C그룹 이후 2023시즌 상금순위 차상위 선수(60위까지), 투어 우승자, 대회 추천자, 그리고 지난주 막을 내린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종료 시점의 2024시즌 상금순위 상위 순으로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nb
(비전21뉴스) KBO는 13일(월) 구리 인창고등학교에서 야구부 선수 32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은 한국 야구의 미래가 될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목적으로 KBO가 지난해 처음 실시한 트레이닝 프로젝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레이너가 없는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50개 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인창고등학교에서 실시한 교육은 총 2시간 동안 진행됐고, 강사로는 LG트윈스 김용일 코치가 나섰다. 김용일 코치는 프로에 입단하는 선수의 부상 내용, 야구 부상에 대비한 보강 운동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 후, 선수들과 함께 튜빙과 풀업밴드, 힙밴드, 피지오벨트, 헥스바를 이용하여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김용일 코치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2년째에 접어든 KBO 순회 부상방지 교육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줘서 항상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부상방지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용호 의원의 조례 내용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자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황세주 의원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종사자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하면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희생시켜 자본가와 기업의 생존과 이익을 보장하는 방식은 개선할 필요성이 크다”라고 했다. 아울러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종사자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률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만큼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를 마련하고, 조례제정으로 인한 수혜자의 범위와 내용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