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의 역할을 공유하고, 화합과 소통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협의체 회원 20여 명은 16일 △강릉 정동진 △부채길 산책 △오죽헌 탐방 등을 방문했으며, 서로 간 친목을 다지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후원자 발굴 등 지역 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유회근 별내동장은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의 봉사자로 활동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협의체의 발전과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규복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 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이라며 “행복한 별내동을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남양주시 정약용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산정약용 보육교사 양성 및 미래인재 육성’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다산정약용 보육교사 양성 및 미래인재 육성’ 사업은 미래 정약용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인재 육성을 위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을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정약용의 생애와 학문을 알아보는 강의 4회와 정약용을 접목한 놀이 교육 등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강의 4회,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올해 약 400여 명의 보육교사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날 첫 강의는 한국국학진흥원 선임연구원 신경미 박사가 ‘지금 여기서 정약용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정약용의 생애에 대해 강연했다. 모든 강의를 수강한 보육교사들은 향후 교육 현장에서 다산 정약용과 놀이를 접목하여 원아들을 가르칠 예정이며, 어린이집 원아들을 다산정약용어린이학예사로 인증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본관 입구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시간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청 감사관을 비롯한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동참했으며 공직자의 청렴 의지 및 직원 간의 상호 존중 배려 등을 열띠게 홍보했다. 특히, 시는 ‘신뢰의 첫 걸음 청렴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갑질 CUT 존중 COME’, ‘부정 부패 NO! 청렴 공정 ON!’ 등 청렴 콘텐츠 수상작으로 제작된 청렴 피켓 홍보와 함께 청렴 기념품 응모 행사도 함께 진행하는 등 출근하는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렴 캠페인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청렴은 남양주시의 최우선 가치로, 청렴의 기초위에 남양주시 슈퍼성장도 가능하다”라며 “공직자들의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해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을 정약용도서관 소속 직원들과 함께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 및 사업소에서도 해당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 화도읍 위원회는 16일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김용완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영상 시청 ▲이취임·격려사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상 전임 위원장은 “그동안 화도읍 위원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으로서 화도읍을 비롯한 남양주시 전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조근상 전임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권혁두 신임 위원장은 “그동안 화도읍 위원회를 잘 이끌어 오신 전임 위원장 및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토대로 지역에 헌신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읍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사회적 갈등 해소와 화합을 이뤄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화도읍이 더욱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16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하는 박현민 선수(진접읍 거주)에게 훈련에 필요한 재료비를 후원하기 위해 300만 원을 남양주시 복지재단에 지정 기부했다. 박현민 선수는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1위와 전국 기능경기대회 3위를 했으며, 2023년 아시아 기능경기대회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오는 9월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미장 부문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뜻을 모아 기량이 뛰어난 박현민 선수를 후원하게 됐으며, 다가오는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훈련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장재 남양주고등학교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후원금은 박현민 선수의 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주민자치 역량을 키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과 응원에 힘입어 박현민 선수가 프랑스 리옹에서 태극 마크를 드높여주길 기대한다
(비전21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5월 16일 전국 최초의 순환형 무장애 산책로인 ‘안산 자락길’을 견학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자락길은 안산을 둘러싼 약 7km의 순환형 산책로다. 특히 약 2시간 코스의 다채로운 산책길이 펼쳐져 걷고 싶은 길 명소로 꼽힌다. 맨발 황톳길, 코르크 맨발길, 전망대 등 다양한 걷기 구간이 있고 아까시숲, 메타세콰이아숲, 가문비나무숲 등의 수림도 조성돼 있다. 김동근 시장은 울창한 숲길 산책로를 걸으며 보행약자를 배려한 안전하고 편안한 데크길을 둘러봤다. 또 맨발 황톳길 중간중간 설치된 세족대와 황토 쉼터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설들을 주의깊게 살펴봤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견학을 토대로 안산 자락길과 유사한 환경인 추동근린공원을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걷고 싶은 랜드마크로 단장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의정부 공원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제8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교통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시장, 의정부도시공사사장, 안전교통국장, 정책특보,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정부01번 공공버스 활성화 및 을지병원 연계 버스노선 조정, 민락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운영 개선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올해 2월 개통한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활기체육공원, 우미린아파트에서 장암역까지 운행 중인 준공영제 마을버스다. 시는 노선 연장 등을 추진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을지대학병원 연계 노선을 일부 조정해 병원 종사자 및 이용 고객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이용율이 저조한 민락 중앙버스전용차로(BRT) 노선의 경우, 임시해제 및 장암삼거리 교차로 기하 구조 개선를 통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의 변화와 성과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정기적인 교
(비전21뉴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개선과 자살예방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인식개선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운영 및 홍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사업과 관련한 전문 인력 공유, ▲평생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원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을 지역주민 및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자살예방센터는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는 종종 간과되기 쉬운 부분이지만,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협력을 통해 교육과 예방이 결합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가진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정신건
(비전21뉴스) 경기 양주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부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여 선수가 27개 종목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부의 양주시는 전 종목 출전하여 5개 종목(육상, 축구, 궁도, 볼링, 골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우슈, 탁구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이에 양주시는 최종 종합점수 20,445점을 받으며 전년 대비 1,753점 상승, 종합순위는 한 단계 상승하여 2부 종합 4위를 차지했다. 강수현 시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과 임원,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음 대회에는 더욱 철저히 준비해 양주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