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15일부터 ‘장난감수리스쿨, 아빠~ 장난감을 부탁해!!’의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수원시 거주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장난감 수리 방법을 교육하는 일일 강좌다. 장난감을 직접 고칠 수 있는 기본 기술을 교육한 후, 실습 교육을 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 ‘행사신청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중강당에서 11월 9일 2회(회차별 10명)로 나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가정 내에서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아이의 추억이 깃든 장난감을 아버지가 직접 수리하며 자녀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