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4일, 연무경로당 등 4개소의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손 씻기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염병 예방 행태 개선(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과 환절기 건강관리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특히, 형광물질을 손에 바른 후 씻은 손을 뷰박스를 통해 직접 관찰해보는 방식을 활용하여,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올바른 방법으로 손을 씻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15~25% 낮다고 한다”며, “어르신들이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여 건강한 환절기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