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화성시가 25일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기회 확대 및 실질적인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해 제2차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화사한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약 15개소가 참여해 식·음료,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스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뽑기이벤트, 팝콘이벤트, 마술공연 등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담고 탄소중립 및 ESG를 실천하기 위해 생분해 현수막·종이 배너·친환경 리플렛 등을 활용해 지구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향숙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