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2024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유공자 41명 표창

이상일 시장, “폭설 피해지역 복구 봉사 등 지역 발전 위한 헌신적 활동에 감사” 강조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려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유공자 41명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새마을지도자 41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용인특례시장상 등을 비롯한 유공자 표창이 전달됐다.

 

올해 최우수 새마을회로는 처인구 이동읍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양지면, 장려상은 포곡읍, 모현읍, 노력상은 백암면, 동백2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 시장은 “한 해 동안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줘 감사하다”며 “지난달 27일과 28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돕기 위해 새마을 지도자들은 물론 용인시애향회 등도 적극적으로 봉사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하루빨리 용기와 힘을 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시도 예비비와 장비 등을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도 새마을회가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 시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시의 발전을 위해 각종 재난 현장을 마다 않고 달려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봉사해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일신우일신하여 용인시민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포토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