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5일 지역 주민, 통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농촌 공동체 유지, 공익을 위한 농업 활동 증진을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했다.
이날 공한지, 공원, 주요 도로, 인도 등을 돌아다니며 겨우내 쌓인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을 수거해 집중호우를 대비하는 등 깨끗한 덕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이우석 통장협의회장은 “봄맞이 대청소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도움이 된 거 같아 보람을 느낀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