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9일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우만2동 직원 및 통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고, 관내 주택가 및 골목 등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과 가로화단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현장에서 계도·단속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쓰레기는 내 집 앞 저녁 8시 ~ 새벽 5시 배출, 전용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배출 등을 적극 홍보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더불어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및 계도·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