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영천시는 초여름의 문턱에 접어든 6월을 맞아, 종목별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조교파크골프장에서 개최돼, 전국의 동호인 약 600여 명이 영천시를 찾는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에서 3회째 개최되는 전국 단위 파크골프대회로, 전국의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는 2025년 경북 동호인 화합 축구대회가 단포축구장에서 개최되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모인 28개 클럽, 600여 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16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5월 18일~6월 1일 중 매주 일요일) △제1회 영천시협회장기 단식 테니스대회(6월 14일) △2025년 경북 별빛 어린이 바둑대회(6월 21일) △제8회 영천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6월 30일)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도 영천시 곳곳에서 열려,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대회를 영천시에서 개최해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