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9일 여주시 중앙동 소재 여주역휴먼빌아트라움 아파트 입주민들이 입주 2주년을 기념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701,500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여주역휴먼빌아트라움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입주 1주년이었던 지난해에는 라면 44박스와 12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귀감이 된 바 있다.
입주민 대표인 교11통 구자빈 통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기꺼이 참여해 주셨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아파트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역휴먼빌아트라움은 입주 이후 다양한 주민 자치활동과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아파트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