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대표 특산물인 퇴촌 토마토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제23회 퇴촌 토마토거리축제가 6월 20일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부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며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행사 안내, 질서유지, 유모차 및 휠체어 부수 운영,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등 축제지원과 친절하고 세심한 안내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자체 부스도 운영했는데,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참여유도, 재난통합지원단이 직접 축제 방문객을 위한 쉼터 부수 운영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힘썼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즐길 거리가 많아 좋았고, 특히 자원봉사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축제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특히 시민과 축제 관광객을 배려한 재난 쉼터 부스 운영은 너무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원활한 활동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자원봉사자의 공익활동이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센터는 늘 함께할 것이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봉사 신청 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