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시한의사회와 함께 돌봄 통합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시한의사회 강영건 회장을 비롯해 한의사회 회원과 시 복지정책과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광명형 통합지원’ 추진 방향 ▲한의의료 서비스 연계 및 협력 방안 ▲‘누구나 돌봄’ 방문진료 사업 안내 및 운영 제안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는 한의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료 접근성이 중요한 만큼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가정에서도 방문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연계 돌봄사업이다.
기존 돌봄체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방문의료 서비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