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1일 신안산대학교에서 ‘2025년 피부·네일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뷰티아카데미는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추진해 성공 경영의 발판을 마련하고,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8회, 203명이 수료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용선 위생정책과장을 비롯해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육생과 교수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미용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9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플라즈마 특수관리 ▲윤곽 관리를 위한 봉합선관리 ▲엠보 및 뉘앙스 네일 등 실무 중심의 전문기술 교육과 함께 ▲노무·세무관리 등 경영 이론교육으로 구성돼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러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교육이 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미용업소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미용인 육성과 뷰티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