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0일 야당동 소재 야당아주튼튼의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며, 또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고립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박추경 야당아주튼튼의원 대표원장은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신 야당아주튼튼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라면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