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 및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양경찰서와 협업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덕양구 어린이통학버스 16대로,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신고 및 구조장치 기준 적합 여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여부 ▲하차 확인장치 설치 여부 등 주요 안전 항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