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대비 현장방문 실시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5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정기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23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 건립 △덕소초 복합문화센터 조성 등 총 2건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방문하여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꼼꼼하게 돌아봤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호평동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 건립현장에서 사업추진계획을 청취한 뒤“부지 여건이 급경사로 인해 단차가 매우 큰 상태이므로 기술적으로 최대한 완만하게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치행정위원들은 “현재 시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으므로,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사업 예산 일부라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덕소초 복합문화센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내년 설계 시 공간 활용 계획에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주시기 바라며, 덕소초 학생뿐만 아니라 주변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비롯한 시민들도 복합문화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