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성장 나눔회'가 10월 25일 둔전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공유의 르네상스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군포다움공유학교 프로그램에서 인성교육, 늘봄학교까지 이어지는 공유학교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 여러 가지 길을 통해 학생 각자가 ‘나다움 성장 Story’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 됐다.
이번 성장 나눔회는 Part1과 Part2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Part1에서는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성장 Story’주제로 ▲ 2025 지역맞춤형 프로그램별 성장 나눔 ▲ 밴드, 기타 오케스트라, 댄스, 마술공연, 사물놀이, 두드림, 피아노 오케스타라 등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 발표 ▲ 공유학교 나다움 성장 Story 공모전 우수작 발표 ▲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의 변화와 도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Part2에서는 ‘군포다움공유학교랑 놀자’를 주제로 ▲ 작은목수, 큰성장: 나 다움 목공 Story ▲ 자율주행자동차 조종·배틀 ▲ 코딩드론으로 여는 미래세상 ▲ 무지개 수제 빼빼로 만들기 ▲천연가죽으로 꼬임 미니파우치 만들기 ▲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인두화 여행 ▲ 업사이클링 아트 ▲ 인성 Festa Bloom! ▲ 늘봄학교 전시, 체험 ▲ 군포다움, 공유학교 4행시 짓기 ▲2026군포다움공유학교 나의 One Pick은? 등 총 26개의 전시, 체험 등이 소개됐다. 군포다움공유학교 9개 영역의 프로그램과 인성교육, 늘봄학교 등 여러 체험을 통해 군포다움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특히, 내손고, 경기폴리텍고 등 관내 학교들이 홍보 부스를 운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수업에 참여했던 군포중학교 1학년 최수현 학생은 ‘나무와 지구를 설계하다 수업이 올해 가장 인상적인 수업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한층 더 성장하며, 뿌듯함을 갖게 됐다고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수업’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장나눔회는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인사 등 400여명 정도가 참여했으며 Part1과 part2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이번 성장나눔회를 통해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며 2026년 군포다움공유학교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정숙경 교육장은 “군포·의왕의 학생들이 군포다움공유학교와 함께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성장하며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며, “2026년에도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군포다움공유학교 성장 나눔회는 다양한 진로와 교육적 비전을 제시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 행사로, 군포의왕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