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1동 생활문화복합센터는 지난 7일 광북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복합센터 내 입주 기관인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 ▲예비군 동대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아이사랑놀이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오름청소년활동센터를 방문한 초등학생 5명도 함께 훈련에 참여해 실제 상황을 체험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신고 및 비상방송 ▲이용객 대피 유도 ▲인명 검색 및 응급조치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고, 광북119안전센터 대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실제 소화훈련을 실시해,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자 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으로 생활문화복합센터 내 공공기관 직원과 이용객들이 화재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