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성과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도내 각 시·군·구가 추진한 안전전세프로젝트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전심사를 통하여 총 13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우리시는 ▲안전전세동참사무소 모집률 71%달성 ▲이행실태점검 및 피드백 체계 구축 ▲축제장 홍보부스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홍보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개사무소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의 현장 중심 행정과 여주시 안전전세관리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세거래 환경 조성과 신뢰받는 부동산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