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청사 내 소방안전 대응력을 집중 점검하는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안전관리 대행업체인 SSE&C와 협력해 청사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대피 유도 ▲소화기 사용 ▲직원별 임무 수행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특히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가능성이 커지는 겨울철 특성을 고려해, 난방기 과열․전선 손상․콘센트 과부하 등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이뤄졌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훈련과 교육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