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026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3일차까지 누적 득점 19,571.4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 14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11개를 포함해 총 4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총 1,127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 선수단은 이 중 194명이 출전했다. 주요 경기 종목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 등 총 7종목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강원도(18,794.36점)와 서울(18,163.40점)을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특히 바이애슬론과 알파인스키에서 뛰어난 성과를 냈다. 남자 바이애슬론 인디비주얼 7.5km STANDING 부문에서 이찬호 선수가 결승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알파인스키 대회전 SITTING 부문에서는 박채이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대회 주요 종목별 메달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다관왕 선수들도 눈에 띈다. 이찬호 선수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가져갔다. 박채이 선수와 양지훈 선수는 알파인스키 부문에서 두 개씩 금메달을 수확했다. 빙상에서는 염승윤 선수가 두 종목에서 우승하며 두 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함께 경기도 선수단의 활약은 장애인 동계 스포츠 발전에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