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지난 6일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여주시지회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여주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엽제전우회 여주시지회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탁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은 젊은 20대 청춘 시절, 자유 수호라는 숭고한 사명을 가슴에 품고 머나먼 이역만리 월남의 전장에서 젊음과 열정을 바쳤던 국가유공자들이다. 전쟁의 참혹함과 고엽제후유증이라는 긴 시간의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오늘날까지 지역사회와 국가를 향한 책임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임춘식 지회장은 “회원 모두가 형편이 넉넉해서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 싶다는 한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엽제전우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껏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단체)를 지원하는 복지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