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2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3 지방선거 구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의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지난 겨울에 무도한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국민이 주인 되는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켰지만, 우리 삶의 터전인 이곳 구리시의 지방권력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개혁이 성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2022년 아쉽게 빼앗긴 구리시정을 되찾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가장 유능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구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 의장은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를 떠올리며 “구리시민은 같은 해 3월 9일에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구리시민 과반수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고, 2022년 6월 1일의 지방선거에서도 김동연 도지사 후보에게 과반수에 가까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셨지만, 유독 구리시장 선거만은 오히려 많은 시민이 국힘 후보를 선택함에 따라 참패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진단했다
신 의장은 “이처럼 구리시장 선거에서 뼈아프게 패배의 원인은 ‘당의 패배’가 아니라, 본선 경쟁력을 잃은 ‘후보의 패배’였기 때문”이라며, “이미 시민들께 불합격 판정을 받은 낡은 카드로는, 2026년의 확실한 승리를 감당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신 의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매서운 역풍이 불 때, 4인 선거구의 가장 불리한 기호, ‘1-다’번을 달고 출마해서 기적적으로 승리했다.”라며, “이것은 조직표만으로는 불가능한 승리였으며, 중도까지 아우르는 확장성이야말로 신동화가 증명한 본선 필승의 DNA”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의장은 “현직 시장의 프리미엄을 가지고도 패배한 후보가 아니라, 사지(死地)에서도 살아남아 승리를 증명한 신동화가 잃어버린 구리시 4년을 되찾아오기 위해 17대 국회부터 호흡을 맞춰온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경기도지사까지 이어지는 ‘확실한 원팀 라인’을 구축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신 의장은 이를 통해 “첫째, 구리를 ‘제2의 판교’로 만들기 위해 갈매와 사노동 일대를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하고, AI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만들 것, 둘째, 동구릉과 57사단을 잇는 ‘역사문화 관광특구’ 조성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문화 강국 비전을 구리에서 실현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 것, 셋째, 멈춰 섰던 GH(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을 신속히 완수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신 의장은 “지난 2023년 제주 연수 과정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행동에 대해 지난 3년간 뼈를 깎는 반성을 통해 더 낮아지고 더 겸손해지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아픈 회초리를 잊지 않겠다.”라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