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월 13일 갈매권역 광역교통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갈매동 주민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 갈매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단체의 ‘태릉골프장(태릉CC) 개발 발표에 따른 입장문’을 전달받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갈매신도시연합회는 태릉골프장(태릉CC)이 행정구역상 구리시 일부(약 23,000㎡)를 포함하고 있고, 태릉CC와 인접해 LH가 추진하고 있는 갈매역세권 공공주택 지구가 광역교통 대책이 미수립된 지역으로 개발에 따를 차량 정체 가중과 주민 생활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갈매신도시연합회는 GTX-B 갈매역 정차, 면목선 연장, 갈매 IC 신설, 태릉~구리IC 간 북부간선도로 확장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대책이 마련될 때 태릉CC 개발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시는 이러한 갈매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단체의 입장과 지역 여건을 고려할 때 “태릉골프장(태릉CC) 일대와 구리시 갈매권역은 행정구역을 넘어 교통·생활 측면에서 동일 생활권에 해당한다”라며 “태릉CC 개발과 갈매역세권 공공주택 지구를 연계 개발하면 효율적인 개발은 물론 개발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태릉골프장(태릉CC) 개발과 관련해 갈매권역과 노원구 일대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있는 만큼, 구리 시민과 노원구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교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실질적인 교통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해당 지구 지방자치단체와 교통 관련 건의 사항’을 3개월간 접수(~‘26.5.4.)한 뒤 사업 시행자와 후속 검토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