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주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신규마을 13곳을 선정했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는 경기도와 시군의 지원을 받아 마을 자체적으로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동체다. 도는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지역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규 공동체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 마을은 ▲과천시 라비엔오 평생학습이음마을·과천린파밀리에 평생학습마을 ▲김포시 천천히 멀리가는 마을 ▲동두천시 못골평생학습마을 ▲수원시 모두가치 평생학습마을 ▲시흥시 인스빌 마을학교 ▲화성 남양 다문화학습마을 ▲포천시 마산2리마을 등 8곳이다.
이와 함께 포천 장자마을(한센인촌), 화성 복사꽃마을·오산 죽미마을(사할린 동포 이주마을), 가평 반딧불마을·아침고요마을(기타 교육 소외지역) 등 정책적·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습 소외지역 5곳도 포함됐다. 이곳에는 주민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는 신규 선정된 13개 마을에 3년간 총 3천3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예산은 마을별 여건에 따라 마을 컨설팅, 주민강사 양성,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도는 신규마을 외에도 기존 평생학습마을 59곳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시군 및 학습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수 학습마을에 대한 도지사 포상도 시행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를 통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일상에서 누리고, 주민 주도의 학습 문화가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