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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재단–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영유아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업무협약 체결

 

(비전21뉴스) (재)오산문화재단과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9일 오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 교육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영·유아 대상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참여 기회 제공 ▲오산문화재단 기획공연·전시·행사 관련 홍보 및 정보 공유 ▲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공연 할인 혜택 제공 ▲유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문화재단 서정욱 대표이사와 최상열 사무국장, 각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박은희 지회장(국공립분과)을 비롯해 최희정 회장(가정분과), 김여라 회장(민간분과), 이은숙 회장(직장분과) 등 분과별 회장단과 임원들이 함께했다.

 

오산문화재단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연 장르와 시기 등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분기별로 평일 어린이 공연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4월 ‘브레멘 음악대’, 7월 ‘아기돼지 삼형제’, 12월 ‘빼꼼의 크리스마스 대소동’ 등을 선보여 영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욱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영유아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은 “그동안 평일 공연 관람을 위해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제 지역 내에서도 다양한 어린이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단체 관람 활성화와 평일 공연 운영에 따른 안정적인 관람 수요 확보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오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어린이 공연 시리즈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관람 기회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