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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회복 지원에 '고용' 더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복귀 지원

 

(비전21뉴스)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양평고용복지센터(성남고용노동지청 경기광주고용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중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 발굴 및 상담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상호 기관 사업 홍보 및 정보 교류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실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증상 관리와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다른 장애 유형에 비해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발표한 ‘2025년 기업체 장애인 고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 상시 근로자 중 정신장애인은 3,116명으로 1.3%에 불과해 지체장애(68.7%), 지적·자폐성 장애(10.4%)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특히 2025년 정신장애인 근로자 수는 전년(4,451명) 대비 1,335명(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신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일자리 확대 등 전문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낙영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의 회복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는 일상을 회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이용자들이 전문적인 고용 서비스를 바탕으로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및 캠페인, 치료비 지원,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자살 유족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누구나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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