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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 교원 연수 시작

신규 교사부터 관리자까지 다양한 교원 참여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수원의 교육 자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유하기 위한 ‘2026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 연수’를 전개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교원이 직접 탐방하고 체험함으로써, 향후 지역 자원과 연계된 학교별 교육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설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참여 대상별 직무 경험과 경력을 고려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4월 15일에는 수원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수원화성 및 지역 전문 기관 탐방을 실시하여, 지역 연계 교육의 첫걸음을 돕고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아울러 학교 관리자를 비롯하여 학교·학년 단위, 교과협의회, 연구회 등 지역 자원 활용을 희망하는 다양한 형태로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연수 코스를 선택하고, 학교 인근의 교육 자원을 직접 확인하며 실제 수업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안, 권선, 팔달, 영통 등 수원 전역 4개 권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골고루 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사들은 축만제(서호), 만석거, 수원화성 등 역사 현장뿐만 아니라 국립농업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경기도박물관 등 주요 기관 자원을 직접 탐방한다. 이를 통해 지역 자원의 교육적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확인하며, 지역 자원이 학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할 전문 강사와 기관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연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교사와 지역 자원 간의 사전 소통은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향후 실제 교실에서 지역 자원 연계 교육활동을 풍성하게 만들 핵심 토대가 될 전망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김선경)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수원의 교육 자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지역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 교육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