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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첫날…큰 혼잡 없이 ‘순항’

5월 1일 노동절 휴무로 요일제 조정…4월 30일에 4, 9, 5, 0번 통합 접수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접수 첫날,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 창구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나, 시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시민들의 성숙한 질서 의식으로 큰 혼잡 없이 원활하게 운영됐다.

 

시는 접수 현장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조 인력을 선발해 전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하고, 신청 동선을 최적화했다.

 

또한 카드 바코드 스캐너를 활용해 접수 속도를 높이는 등 신속한 행정 처리에 집중했다. 온라인 접수 시스템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방문 수요 분산에 기여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 역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신속하게 접수를 마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 첫 주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적용하고 있다.

 

다만 5월 1일 노동절 휴무에 따라 기존 금요일 대상자인 출생연도 끝자리 5번과 0번 시민은 이달 30일에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1차 접수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이며, 5월 18일부터는 소득 하위 70%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접수 첫날을 차질 없이 시작할 수 있었다”며 “특히 노동절 휴무로 4월 30일 접수 인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